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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수의사,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2:19]

부산시,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수의사,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7/10 [12:19]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기간 7월 26일부터 8월24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룰루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6일과 8월 9일 오후 2시『수의사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 ?』를 부제로 진행된다.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다음,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8월 24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 !』를 부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캣 커들러 : 2015년 미국에서 생긴 신종 직업으로 고양이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일종의 보모 역할을 뜻함

 

또한, ▲8월 3일과 8월 10일 오후2시에는 『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을개최하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051-853-1335, 888-5002)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마인드 함양으로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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