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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08:27]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7/16 [08:27]

▲ 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 강새별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 주최, 이용탁 지휘로 용인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락,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 아리랑환상곡(북한 작곡가 최성환), 캔디음악과 영화음악 메들리, 국립창극단 명창 서정금과 최용석의 판소리로 듣는 관현악 뺑파전, 백대웅 작곡의 남도아리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특히 현세의 만파식적이라 일컬어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금주자인 김병성(용인거주)의 기악협연곡 죽향(작곡 이생강, 편곡 박위철)도 시민들의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 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 강새별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는 대중이 선호하는 대표곡들로 전통적인 민요와 판소리부터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동요와 영화OST 등의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전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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