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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아노 선율을 입은 우리음악, 작곡가&피아니스트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0:44]

새로운 피아노 선율을 입은 우리음악, 작곡가&피아니스트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7/17 [10:44]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는 박경훈은 국악적 모티브로 다양한 음악을 새롭게 창작하고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2011년 만 29세였던 젊은 이 작곡가는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화려한 수상경력을 더하며 촉망받는 작곡가로서 지금까지 300여곡이 넘는 곡을 작곡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작곡가 박경훈의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피아니시즘으로 녹여낸 <피아노 풍류>는 그동안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음악을 박경훈 그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잘 연주 할 수 있는 악기인 피아노로 새롭게 풀어낸 연주회이다. 박경훈의 새로운 대표 수식어가 된 <피아노 풍류>는 우리 음악이 가진 차별화 된 멋과 매력이 대중의 공감을 얻고 더 나아가 세계인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으면 하는 그의 바램이 담긴 공연이기도 하다. 

 

(주)부암아트와 예술숲의 공동 주최로 오는 7월 19일 저녁 7시 30분 앵콜공연을 갖는 박경훈의 <피아노 풍류>는 전석초대로 진행되며, 이 공연 이후 창작국악분야에서 우리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젊은 작곡가들을 독려하기 위한 ‘신진 국악작곡가 시리즈’ 도 두 회사가 뜻을 함께하여 10월 경 두 차례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경훈의 앵콜무대는 ‘피아노 산조’에 이어 ‘피아노 푸리’ 등의 새로운 곡도 추가되며 이는 국악의 장르를 확장시키며 활발한 작곡 및 연주활동을 이어가는 작곡가 박경훈의 정성과 열의를 보여준다. 한 여름밤, 다채로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 할 우리시대의 작곡가, 박경훈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

 

▲ 자료제공:(주)부암아트     © 강새별 기자

 

일    시 : 2018년 7월 19일(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부암아트홀
주    최 : (주)부암아트, 예술숲
공연문의 : 02-391-9631~2 www.buamart.com (전석 초대)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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