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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볼만한 연극중 ‘연극 고래’는..극단 고래 이해성 연출, 유성진 배우에게 듣는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1:38]

지금 볼만한 연극중 ‘연극 고래’는..극단 고래 이해성 연출, 유성진 배우에게 듣는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7/11/29 [01:38]


연극 ‘고래’는  북한 잠수함이 무장공비를 태우고 동해로 내려와 작전중   한 어부가 던진 꽁치그물에 추진동력기인 프로펠러가 감기면서 잠수함 속에 탄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사건에서 소재를 잡아 연극으로 극화한 작품이다.

▲   연극 고래, 극단 고래,이해성 작,연출,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공연



“1998년 6월 22일 무장공비 9명을 태운 북한 잠수정이 강원도 속초까지 내려왔다. 침투를 하던 중 북한 잠수정은 속초 해안 동쪽 11.5마일 해상에서 꽁치잡이 그물에 걸려 표류한다. 표류 중 남한의 추격을 받은 북한 잠수정 속 무장간첩 9명은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

연극 제목과 같은 극단 고래를 이끌고 있는 극단 대표이자 연출가인 이해성 연출을 만나 작품과 극단에 대해 알아봤다. 


 
극단 고래의 다섯 번째 공연 ‘고래’는 4월 17일(목)부터 2014년 5월 4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기파 배우 서상원, 전형재, 유성진, 박완규 등 극단 고래의 젊은 배우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선보인다. 특히 국립극단 출신 서상원 배우의 진한 인간성 넘치는 연기와 유성진 배우의 "짐승같은, 때론 너무나 인간적인 연기"가 극적 긴장감과 함께 문화적 충격을 객석의 관객들에게 던져준다.
 

 
공연을 본 후 머리 상쾌해지며 가슴 시려오는 감동의 연극이다. 공연문의 :070 –8261 -2117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     © 연극 고래, 극단 고래, 이해성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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