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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20가지 가치관

문예당 | 기사입력 2009/04/21 [12:09]

동양의 20가지 가치관

문예당 | 입력 : 2009/04/21 [12:09]


저자는 머리글에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중국의 경극(京劇)을 관람하고 소위 서사극 이론을 정립한

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나 일본의 전통극 노(能)를 통해 상징주의 연극론을

수립한 아일랜드의 예이츠(W. B Yeats), 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을 보고서 잔혹극을 창안한

  동양의 20가지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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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야 : 사상 교양

          * 저자 : 김 영 무

          * 판형 및 분량 : 국판 420 쪽

          * 출판사: 동행

          * 초판 발행일: 2009년 4월 10일

          * 정가: 18,000원 -> [문.예.당] 회원 할인가격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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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자료 -

          1. 저자 소개
          2. 집필의도
          3. 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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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자 소개  

  저자 김영무(金永武)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시대의 중견 극작가이다.

  그는 196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희곡)를 통해 문단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구름가고 푸른 하늘』,『탈속』,『퇴계 선생 상소문』,『황진이(무용극)』,

  『광개토 호태왕(오페라)』,『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악극)』등

   다양한 형태의 극작품 30여 편을 공연으로 발표하면서,「한국 희곡문학상」,

  「행원 문학상」,「한국 문학상」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 회장이며, 연극전문지(계간)

  「극작에서 공연까지(통권 19호)」의 편집주간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간『달은 달』,『퇴계 선생 상소문』,『보물찾기』와 같은 희곡집과

『드라마의 본질적 이해』,『동양극장의 연극인들』,『향토문화 탐방기』등

  15여 권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반야심경으로 보는 불교사상』이란

   대승불교의 공사상(空思想) 해설서도 있고,『군자 만나기』와 같은 인간 탐구서도 있어,

  열정적인 그의 지적 탐구열을 보여주기도 했다.

  2. 집필의도

  저자는 머리글에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중국의 경극(京劇)을 관람하고 소위 서사극 이론을 정립한

  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나 일본의 전통극 노(能)를 통해 상징주의 연극론을

  수립한 아일랜드의 예이츠(W. B Yeats), 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을 보고서 잔혹극을 창안한

  프랑스의 아르토(Antonia Artaud) 등과 같은 서양의 위대한 극작가들이 동양의 미학에서

  현대 연극의 돌파구를 찾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지난 십 수 년 간 본격적으로 동양적 사상

  내지 미학탐구에 몰두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그간 각종 작품들을 집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동양의 각종 철학사상을

  섭렵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숨기려 들지 않았다.  
  

  3. 책의 내용

  저자는 노(老), 장자(莊子)에서 비롯된 도가(道家)와 공(孔), 맹자(孟子)로부터 시작된

유가(儒家)와 석가모니에서 나가르주나(龍樹)로 이어진 불가(佛家)를 동양의 3대 사상체계로 잡고,

노자(老子), 도(道), 현(玄), 귀무론(貴無論), 지인(至人), 공자(孔子), 예(禮), 인(仁),

군자(君子), 소인(小人), 석가모니(釋迦牟尼), 공(空), 선(禪), 다(茶), 보살(菩薩) 등과 같은

핵심적인 개념 15편을 종횡무진(縱橫無盡)의 필치로 해설한 다음, 시(詩), 서(書), 화(畵),

악(樂) 우(優) 등 5편에 대한 전통적인 고유미학을 총 정리 했다.


  그간 각 부문별 탐구서는 많이 발행되었으나, 한 사람의 작가에 의해 동양의 모든 전통

철학사상 및 미학을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해설한 저서는 아마 이 책이 처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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