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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독수리 5형제를 능가하는 요절복통 5남매,‘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05:37]

전설의 독수리 5형제를 능가하는 요절복통 5남매,‘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1/04 [05:37]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전설의 독수리 5형제를 능가하는 요절복통 5남매의 미친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육탄전은 물론 추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불꽃 연기 투혼까지 예고됐고, 차진 대사까지 말 그대로 빅 재미의 향연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루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어까지 등장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방송을 일주일 앞둔 2일 ‘왜그래 풍상씨 : 커밍순’으로 배우들의 인터뷰와 열연 현장을 담은 미리보기 스페셜이 방송됐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집안의 가장이자 장남 이풍상을 비롯한 5남매의 차진 캐릭터 탐구와 배우들의 인터뷰 등이 어우러져 예비 시청자들을 제대로 유혹했다.

 

우선 동생의 기쁨이 자신의 기쁨인 장남 이풍상이 등골 브레이커 동생 투톱 진상(오지호 분), 화상(이시영 분)이 벌이는 각종 사건사고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코믹함과 짠내 폴폴 나는 풍상네의 일상을 보여준 ‘왜그래 풍상씨’. 동생 바보로 살아온 한 남자 장남 이풍상과 그의 맘 같지 않은 동생들의 캐릭터가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인생 한 방이야”를 외치는 둘째 진상, 팩트 폭격기 셋째 정상(전혜빈 분), “나 원래 이래~ 어쩌라고~”라는 넷째 화상, 핵아싸 외상(이창엽 분)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등골 브레이커들의 향연이 펼쳐진 것.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감 넘치는 가족들의 캐릭터와 이들이 펼치는 육탄전, 입수, 차진 대사까지 기대감을 자아내면서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기대평이 넘쳐났다. 특히 장남 이풍상 역을 맡은 유준상은 물론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모두가 몸을 사리지 않는 불꽃 연기 투혼을 가늠케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왜그래 풍상씨’의 주역인 5남매 배우들의 넘치는 케미가 눈으로 확인됐다.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5남매는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에 제대로 빙의 된 모습을 보였는데 서로를 캐릭터 이름으로 부르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준 것. 다섯 사람의 캐스팅에 오지호는 “뭔가 약간 일낼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고, 유준상은 “옳다구나. 잘됐다고 생각했다”며 신뢰를 보였다.

 

특히 남다른 비주얼과 오디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화상 역의 이시영과 진상 역의 오지호의 남다른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배역과 실제 모습 간에 싱크로율이 높은 사람을 묻자 모두가 이시영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모두가 싱크로율이 높다”고 정리해 장남다운 정리 실력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5남매의 케미 열전 중에서 불꽃 케미를 보여줄 너무도 다른 쌍둥이 화상 역의 이시영과 정상 역의 전혜빈의 대결 구도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캐릭터에 빙의 돼 “제가 희생했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전혜빈은 “저는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라고 응수한 인터뷰가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피꺼솟 케미’를 보여줄 풍상 역의 유준상과 진상 역의 오지호는 각각의 입수 장면으로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유준상은 좌충우돌하는 동생들 뒷바라지 장면들을 회상하며 “저걸 내가 다 어떻게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5남매의 특별한 시청률 공약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막내 외상 역의 이창엽이 조심스럽게 독수리 5형제 코스튬을 언급해 결국 오지호가 시청률이 13%가 넘으면 독수리 5형제 분장을 하고 배식 봉사를 하기로 한 것. 이에 시청자들 역시 환호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상씨네 5남매뿐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 열전과 열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신동미, 박인환, 이보희, 이상숙, 최대철, 김지영, 기은세 등 신구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영상까지 모두 공개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왜그래 풍상씨’ 배우들의 활약과 차진 대본을 예감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무엇보다 현실 같은 우리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의 현실적인 이야기, 배우들의 케미,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단 한번의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왜그래 풍상씨 :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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