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박은태,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53]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박은태,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6/19 [15:53]

 

뮤 지 컬

<지킬앤하이드>

▲     © 문화예술의전당

 

 

일 시 : 201975()~7()

7() 오후 730, 4() 오후 2, 7, 7() 오후 2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 람 료 : VIP15만원 / R13만원 / S9만원 / A7만원

관람연령 : 7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1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예매처 1566-6551,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 인천문화예술회관&()창라이프

 

 

지금 이 순간, 다시 시작되는 신화!

 

최고의 배우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무대

 

- 박은태,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등 모두가 기다려 온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흥행불패의 신화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201975~7,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다.

1886년 출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로 제작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세기의 고전이다.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뛰어난 고찰은 다양한 작품의 모티브가 됐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연출가 스티브 쿠덴을 만나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첫 선을 보였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큰 성공을 거둔 공연이다.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으로 작품을 구성하는 논 레플리카(Non Replica) 프로덕션을 선택해 기존의 뮤지컬과는 차별화되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킬/하이드역을 젊고 매력적이며 도전적인 캐릭터로 변형한 것은 물론 한국 관객의 정서를 고려하여 드라마가 풍성하게 각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감을 고려한 단어 선택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 집중한 새로운 프로덕션 디자인을 진행하는 등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한국의 <지킬앤하이드>는 전 세계 프로덕션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듯 <지킬앤하이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로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초연한 이래 매 공연 매 회차 마다 평균객석점유율 95%를 기록하며 흥행불패의 신화를 세웠다.

또한 2010년에는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뮤지컬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돌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돌파 등 한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없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9<지킬앤하이드>2층 구조를 기본으로 한 다이아몬드형 무대에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하게 고증한 의상 등 지금까지의 제작노하우가 집결된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찾아온다. 또한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 등 모두가 기다려 온 지킬과 윤공주, 아이비 등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새로운 루시엠마가 합류해 이 놀라운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이번 인천공연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강렬하고 아름다운 넘버, 흡입력 넘치는 무대로 전설을 넘어 신화를 향하는 <지킬앤하이드>와 함께할 최고의 기회이다.

    

▲  [지킬앤하이드] 공연사진_1막 2장. 가면 (제공. 오디컴퍼니)   © 문화예술의전당


 

시놉시스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사랑하는 연인 엠마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 그에게 단 하나의 걱정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 지킬은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람의 정신에서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는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반대로 실험은 무산되고 지킬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은 낙담에 빠진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이끈다. 술에 취한 사람들 사이에서 학대받는 루시를 발견한 지킬, 친구가 필요하면 찾아오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넨다. 루시는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 온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준 지킬에게 호감을 느낀다.

 

클럽에서 돌아온 지킬은 이 연구가 자기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임을 깨닫고 스스로가 실험 대상이 되기로 결정한다. 그의 바람대로 선과 악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으로 가득 찬 제2의 인물 에드워드 하이드가 지킬을 장악하며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이른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엠마와 점점 더 멀어지고, 그러던 어느 날 상처받은 루시가 그를 찾아온다. 그녀를 상처 입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란 것을 알게 된 지킬은 불안에 휩싸인다. 한편 하이드는 지킬의 실험을 반대했던 이사회 임원들을 한 명씩 살해하기 시작하고, 위험을 감지한 지킬은 다시금 치료제 주입을 통해 하이드를 잠재우는데 성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다시금 하이드가 등장하게 되는데...  

 

언론 리뷰

야성적 연기, 숨죽이는 관객들!

혼을 적시는 고뇌와 가슴을 저미는 애환이 배어나는 작품 중앙일보

 

온 몸의 에너지를 쏟아 붓는 열창으로 가슴 뻥 뚫리는 폭발적인 무대 동아일보

 

올해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무대 흡입력 조선일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그리고 섬세한 연기의 매력 국민일보

 

박진감 넘치는 전개, 진귀한 볼거리 한겨레

 

인간의 이중성을 그려낸 애절한 스릴러 SBS

 

음악, 무대, 극적 구조, 감동적 조화 서울경1

 

음악, 무대, 조명, 의상, 그리고 객석에서 터지는 환호까지, 뮤지컬의 황홀경이 빚어졌다!

 

▲   [지킬앤하이드] 공연사진_2막 1장. 살인, 살인(제공. 오디컴퍼니)  © 문화예술의전당

 

제작 / 출연

 

프로듀서

신춘수

작 곡

프랭크 와일드혼 (Frank Wildhorn)

작사 / 극본

레슬리 브리커스 (Leslie Bricusse)

연출 / 안무

데이빗 스완 (David Swan)

출 연

박은태 전동석 민우혁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김봉환 김도형이희정 강상범 홍금단 이창완 이상훈 이용진 김이삭

이재현 신재희 장은희 맹원태 이호진 김도현 김준희 남궁혜윤 허윤혜 권오현 김지훈 이다경 조윤혜 윤나영 정귀희 유환

제 작

오디컴퍼니, 롯데엔터테인먼트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