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1 [09:04]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1 [09:04]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6주년 맞아 “소방공무원과 집배원”을 초청해 2회 나눔 공연 진행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소방관과 집배원 가족을 초청해 나눔 공연 진행한다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소방관과 집배원을 위한 나눔 공연에 나선다.

 

뮤지컬의 제작사 ‘LP STORY’(대표 이금구)와 대학로 소극장 ‘예그린 씨어터’(극장장 최한호)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가족들)과 서울 우정국 소속 집배원(가족들)  200명 씩을 초청해 공연을 통한 나눔 행사를 11월 16일(목)과 11월 23일(목) 2회에 걸쳐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공연은 시민 생명보호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그리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달하는 집배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을 할 예정이다.

 

LP STORY 관계자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우리사회에 공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6주년을 맞이하고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감사의 차원이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2회 나눔 공연은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LP STORY의 나눔 공연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모두 개런티 없이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오르는 예그린 씨어터측에서도 흔쾌히 나눔 공연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2회 공연에 대한 추가 대관료를 받지 않고 나눔 공연에 참여한다.

 

모든 배우들과 스텝, 극장이 함께 나눔 공연 진행한다

 

예그린 씨어터의 최한호 극장장은 이번 나눔 공연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우선 ‘공연을 통한 나눔’이라는 취지에 많은 공감을 했고 3년째 저희 극장에서 공연이 올려지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 내용과 어울리는 의미 있는 공연을 통한 나눔 문화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을 했고 이번 나눔 공연이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다른 공연 제작사에서도 ‘나눔 공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오는 10일(금)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에서 2개월 간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를 소재로 한 최초의 뮤지컬이다.

 

지난 2012년 故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처음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9천 명을 돌파했다. 대구 초연 때부터 뮤지컬의 본산인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바람>은 2013년부터 매년 대학로에서 2개월 이상 장기공연을 해오며 오직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와 입소문만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 24, 티켓 링크, 옥션 등 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4만 5천원이다. 공연 문의는 LP STORY(02-565-2245)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의전당=이혜경기자] bluelullu@lullu.net , bluelullu@sisakorea.kr 

▲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기획 : LP STORY


제작 : LP STORY


원작 : 이금구


각색/연출 : 김명훈


음악감독 : 홍종화


공연기간: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1월 7일


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출연 : 박형규, 조정환, 황려진, 박두성, 언 희, 이현도, 박정권


관람료 : 전석 4만 5천원


예매 :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 24, 옥션


문의 : 02-565-2245

 

▲     © 대학로 예그린 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