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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으로 떠나는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

5일장 순회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08/30 [18:48]

5일장으로 떠나는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

5일장 순회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08/30 [18:48]

▲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 3부 공연 풍물연희극 '꿈을 파는 편의점'의 한 장면     © 살판협동조합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살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가 경기 인근의 5일장으로 찾아간다. 하반기에는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등 9개 시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가지 국악 공연 프로그램과 만들기,사진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경기북부의 5일장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는 의정부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전통 예술 단체인 살판협동조합이 아동·청소년·어른·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5일장으로 초대하고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각 계층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여 문화소외지역의 주민은 물론 일상에 지친 상인들도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살판마을극장 장터유랑기’는 △9/5 철원 동송전통시장 △9/8 포천 이동면민속5일장 △9/11 가평 설악5일장 △9/25 여주 한글시장 민속5일장 △9/29 양주 가래비시장 △10/5 파주 적성전통시장 △10/7 가평 청평5일장 △10/12 포천 포마켓 △10/22 연천 연천5일장 9개 장터를 순회하며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 : 살판협동조합(031-87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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