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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화장이 안방? 이영자→신동엽→김태균 연쇄 ‘눕방’한 사연은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4:32]

‘안녕하세요’ 녹화장이 안방? 이영자→신동엽→김태균 연쇄 ‘눕방’한 사연은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09/16 [14:32]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이 바닥에 드러누워 초유의 ‘눕방’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까.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이 바닥에 편안하게 업드려 ’눕방’을 펼치고 있는 이색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사연 중 ‘잡고 싶은 남자’는 같이 사업을 하는 친오빠가 일보다 취미에 빠져 걱정된다는 여동생의 고민이다.

 

고민주인공은 오빠가 볼링, 낚시, 맛집 탐방 SNS까지 이런저런 취미에 빠져 정작 일을 하면서는 지쳐 잠들기 일쑤라며 제발 말려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혼자 애쓰는 고민주인공을 안쓰러워하는 한편, 오빠에 대해서는 원성을 쏟았다.

 

그런 가운데 고민주인공의 오빠에게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출연진들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검증하기 위해 오빠를 무대로 불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가 스튜디오 무대를 안방 삼아 편한 자세로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아하게 만드는 가운데 고민주인공의 오빠가 이영자에게 몸을 기댄 채 인증샷을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영자에 이어 신동엽까지 바닥에 누워 숙면을 취하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고 뒤늦게 눕방에 합류하는 김태균의 포복 포즈가 담겨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을 바닥에 눕혀 버린 능력자 오빠의 정체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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