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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 바닷가 출신 무공해 낭랑 이십 삼세 금박하로 변신 완료!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09:30]

‘두 번은 없다’ 박세완, 바닷가 출신 무공해 낭랑 이십 삼세 금박하로 변신 완료!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10/01 [09:30]



‘두 번은 없다’ 박세완이 바닷가 출신의 무공해 청정소녀 금박하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작품을 통해 180도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박세완의 첫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윤여정을 비롯,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과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현숙 작가의 만남 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여인숙을 배경으로 그려낼 다양한 인간군상은 훈훈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세완은 극 중에서 청정 매력이 가득한 바닷가 출신의 무공해 소녀 금박하 역을 맡았다. 명랑깜찍하고 엉뚱발랄하지만, 감정 표현은 돌직구에 내숭은 제로인 예측 불가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는 미모까지 갖춘 금박하는 남다른 사연으로 낙원여인숙 4호실에 머물면서 투숙객들과 함께 굳세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세완은 “금박하라는 캐릭터가 충청도 사투리를 쓰기도 하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더욱 끌렸다. 그리고 작품에서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가 ‘두 번은 없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금박하는 당찬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작품을 하는 동안 연기하는 캐릭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솔직하고 당찬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더욱 씩씩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박세완은 금박하 캐릭터를 통해 스타일 변신은 물론, 생애 첫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컷 속 박세완의 모습은 금박하 캐릭터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빨간색 카디건에 양 갈래로 곱게 딴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은 극 중 금박하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세완의 눈빛에서는 그 어떤 시련에도 주저앉지 않고 내일을 향해 굳세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금박하만의 당찬 매력이 오롯이 느껴진다. 때문에 새로운 연기 도전을 앞둔 박세완이 ‘두 번은 없다’를 통해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은 없다’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 구현숙 작가와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한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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