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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온주완, 다정한 친구에서 의심스런 인물로 변신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09:34]

'모두의 거짓말' 온주완, 다정한 친구에서 의심스런 인물로 변신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10/28 [09:34]



배우 온주완이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연출 이윤정/극본 전영신, 원유정/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한결 같은 이유영의 다정한 친구에서 의심스런 인물로 변신했다. 캐릭터 장인이 만든 반전 엔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27일(일)에 방영된 ‘모두의 거짓말’ 6화에서는 의뭉스러운 행동으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영민(온주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회부터 한결같이 다정한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 영민은 이번에도 또 한 번 서희의 수호천사 같은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훈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영민 이라는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점퍼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쓴 영민이 싸늘한 표정으로 짐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서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 과거의 이야기가 드러나며 보는 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처럼 온주완은 극 중 서희를 향한 다정함은 온데간데 없이 차갑고 의심스러운 또 다른 모습을 눈빛과 행동의 변화를 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온주완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OCN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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