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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김중돈, 첫 방 앞두고 대본 인증샷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09:29]

‘꽃길만 걸어요’ 김중돈, 첫 방 앞두고 대본 인증샷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10/28 [09:29]

 

배우 김중돈이 KBS1TV 새 저녁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중돈은 극 중 인물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택시 기사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한 채 부드러운 미소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

 

김중돈은 극중 택시 기사 ‘이만섭’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만섭은 20대 초반 지방에서 상경해 안 먹고 안 쓰며 당당히 서울에 빌라 두 채를 마련한 국가대표 짠돌이로 일확천금, 한탕주의를 꿈꾸는 백수건달 남일남(조희봉 분) 과는 앙숙일 정도로 근면 성실의 대표 주자인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중돈이 ‘꽃길만 걸어요’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김중돈표 국가대표 짠돌이 만섭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중돈이 출연하는 KBS1TV ‘꽃길만 걸어요’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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