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송년 음악회를 즐겨보자

피아노 명곡, 현악 4중주,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다양한 공연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1/30 [07:48]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송년 음악회를 즐겨보자

피아노 명곡, 현악 4중주,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다양한 공연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7/11/30 [07:48]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겨울’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사계콘서트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지고 있다.

 

 이번 12월에 열리는 ‘겨울’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와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이

<송년 음악회 : 윤철희와 친구들>, <베아 뮤직 페스티벌>, <이선호 피아노 독주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올 연말, 박물관에서 무료 음악회 즐겨보세요!”

연번

일 시

공연단체

주 제

1

122(), 16:00~17:30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송년 음악회 :

      윤철희와 친구들

2

1216(), 16:00~17:30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베아 뮤직 페스티벌

3

1220(), 19:30~20:30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이선호 피아노 독주회

 

사계콘서트 겨울 행사의 첫 번째 공연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송년 음악회 : 윤철희와 친구들>은 12월 2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윤채원의 독주와,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박현, 비올리스트 이선영, 첼리스트 이상경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바하의 푸가, 베토벤의 현악 4중주 등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6일(토)에 <베아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의 교수진와 학생들 그리고 베아오페라싱어즈, 베아코러스합창단이 함께하는 세계의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 합창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공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이선호 피아노 독주회>가 펼쳐지는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모차르트의 소나타, 라벨의 랩소디 등을 연주한다. 이선호의 독주와 김은희의 협연으로 12월 20일 오후 7시30부터 8시30분까지 클래식 명곡을 피아노로 감상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본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  “올 연말, 박물관에서 무료 음악회 즐겨보세요!”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트럼프 당선자, '위대한 미국!' - "중국이 마약 유입을 중단할 때까지 중국제품에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 천명
1/84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