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역시 칸의 여왕!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감정! 영화 '심판' 스페셜 포스터 대공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8:38]

역시 칸의 여왕!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감정! 영화 '심판' 스페셜 포스터 대공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11/05 [18:38]

 제75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영화 '심판' -포스터에서도 열연하는 칸의 여왕 다이앤 크루거의 위엄! -< 심판 > 상반된 감정 담은 스페셜 포스터 공개!,다이앤 크루거 주연, 파티 아킨 연출의 <심판>이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눈길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역시 칸의 여왕!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감정!

“용서할 것인가, 복수할 것인가” <심판> 스페셜 포스터 대공개!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심판>은 의문의 폭발 테러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들을 잃고 진실을 추적하던 여자가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내린 치열한 선택을 그린 영화. 독일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파티 아킨이 연출하고, <트로이>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다이앤 크루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심판>은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역시 칸의 여왕!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감정! 영화 '심판' 스페셜 포스터 대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독특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칸의 여왕 다이앤 크루거의 강렬한 표정연기를 담고 있어 화제다. 포스터 전면에 크게 위치한 주인공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지만, 제목 밑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무언가를 결심한 듯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이와 상반된 차가운 분위기를 풍긴다. “용서할 것인가, 복수할 것인가”라는 포스터 속 카피와 잘 어우러지는 두 모습은 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강렬한 감정을 선사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심판>은 “경지에 오른 다이앤 크루거의 연기(Times)”, “가슴이 벅차고, 또 미어진다(Chicago Reader)”, “절망, 분노, 그리고 후회를 탁월하게 표현해낸 독창적인 주인공(Associated Press)”, “강렬하고 잊혀지지 않는 인상을 남긴 다이앤 크루거(New York Times)”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은 물론, “최고의 연출력과 최고의 연기력으로 탄생한 <심판>”(인스타그램, cine***), “올해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만큼 강렬했다. 이게 모두 다이앤 크루거의 덕”(인스타그램, itchinonap******), “역대급이어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인스타그램, on_passe_a_la_*********), “다이앤 크루거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을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키노라이츠, 윤*), “지옥과도 같은 생을 지켜본 우리에게 질문하는 영화”(키노라이츠, **blue), “우리가 지금 경계해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키노라이츠, 김병*), “증오가 어떻게 계승되고 발전하며 분출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증오를 향한 담담한 추적이 참 차갑다”(왓챠, J*),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유”(왓챠, 깐*) 등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표정 연기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심판>은 11월 14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심판(In the Fade)

감독: 파티 아킨

출연: 다이앤 크루거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공동배급: ㈜다날엔터테인먼트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9년 11월 14일 

 

 

SYNOPSIS

모든 것을 잃은 여자, 그녀의 마지막 심판이 시작된다. 

 

의문의 폭발 테러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아들을 잃은 카티아.

견딜 수 없는 고통에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법정 싸움은 결국, 그녀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게 만드는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