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현종 독창회:문화예술의전당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청중과의 정감 있는 교감을 나누는 테너 이현종 독창회가 오는 12월 12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테너 이현종 독창회

TENOR LEE HYUN JONG RECITAL

1. 일시장소 : 2017년 12월 12일(화)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Profile

*Tenor 이현종

구성력 있는 레퍼토리로 청중과의 정감 있는 교감을 나누는 테너 이현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전문사과정을 우수한 실력으로 졸업한 후 도이하여 Busseto 'Verdi-Toscanini Fondazione Accademia'와 Parma 'Orfeo Accademia' 성악과를 졸업(Diplom)하고, Rovigo 'Venezze'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과 조교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더불어 Roma ‘Vissi d’arte-Vissi d’amore Accademia‘에서 합창지휘 Diplom을 취득하는 등 심도 있는 학문연구로 다양한 예술적 분야에서 소양을 쌓았다.

일찍이 부산일보콩쿨과 난파콩쿨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동아콩쿨, 대구콩쿨, 국립오페라단 Competition 등 국내 콩쿨 뿐만 아니라 벨기에 Verviers 국제콩쿨 2위를 비롯하여 스페인 J. Aragall 국제콩쿨, 이탈리아 Sulmona 국제콩쿨, Terni 국제콩쿨, adova I.A.Corradetti 국제콩쿨 등 유수의 국제콩쿨에서도 입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Castello Vigoleno 극장에서 오페라 ‘Ernani’의 Ernani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이후 여러 극장에서 ‘Tosca’의 Cavaradossi역, ‘Cavalleria Rusticana’의 Turiddu역, ‘Il Trovatore’의 Manrico역, ‘Anastasia’에서 Dmitri역 등에 출연하였고 국내에서는 코리안 체임버 오페라단의 창작시리즈 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의 모문식역, 국립오페라단 ‘주몽’의 부분노역, ‘투란도트’의 칼라프역 등 오페라와 다수의 갈라콘서트에서 호연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Padova San Antonio에서 G. Puccini의 ‘Messa da Gloria’의 독창자로 활약하며 솔리스트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보여준 그는 ‘Tito Gobbi 기념 연주회’,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콘서트’,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곡의 밤’ 등 국내외 크고 작은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였다.

국내에서는 김관동, 최상호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Enza Ferrari를 사사한 테너 이현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덕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더불어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Piano 배민수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 독일 Karlsruhe 국립음악대학 "Liedbegleitung" 졸업

- 독일 Stuttgart "Bach Academie" 및 "H.Wolf 콩클" 공식반주자 역임

- 독일 Zwickau "R.Schumann콩클" 최고반주자상 수상

- 독일 칼스루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사 역임

- 목원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역임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신여대, 연세대, 한세대, 출강

서울 레이디싱어즈 뮤직코치, 앙상블 "무지카미아" 총감독, 한국 반주협회 회장

■ Program

Franz Liszt (1811-1886)

Tre Sonetti del Petrarca 페트라르카의 세 개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