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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지인, 끝까지 사랑스러웠던 감초캐의 활약기!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0:12]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지인, 끝까지 사랑스러웠던 감초캐의 활약기!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9/11/22 [10:12]

 

배우 김지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종영을 맞았다. 현실과 만화 속을 오가는 독특한 세계관과 차세대 청춘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매 회 화제를 모았던 ‘어하루’ 속 비타민 신새미로 활약한 김지인의 종영 소감과 함께 활약기를 돌아보았다.

 

#인간비타민의 반전매력

 

김지인은 극 중 주인공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의 친한 친구이자 SI그룹의 상속녀 신새미로 분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기존의 상속녀 캐릭터들이 보여줬던 도도하고 차가운 느낌과는 정반대의 친근함으로 상속녀 계보에 참신한 캐릭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명콤비 새미X수철

 

더불어 안수철(김현목 분)과의 유쾌한 콤비플레이도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극의 설정에 빼놓을 수 없는 깨알 재미였다. 새미의 일이라면 매사 깐죽거리는 수철과 그대로 맞받아치는 새미의 티격태격 케미는 현실 웃음을 자아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스타일 종결자

 

김지인의 연기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스리고의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하고 화려한 패션 아이템들을 활용한 교복 패션은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A3가 비주얼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면, 신새미는 스타일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한 김지인은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새미라는 아이로 많은 분들께 사랑과 관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지인은 그동안 웹드라마 ‘한입만’과 드라마 ‘레벨업’ 등을 통해 젊은층의 지지를 받으며 탄탄히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신예. 특히 김지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현재 뷰티 업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팔색조 매력으로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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