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은 어쩌다 보니 ‘영욱’(김인권)의 일탈에 동참하게 된 ‘김 차장’ 역을 맡아 눈치 빠르고 의리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절대 들킬 일 없을 거란 ‘영욱’의 말을 믿고 나간 미팅 자리에서 “형부!!!”라는 외침을 듣게 되는 웃픈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유쾌하고 친근한 연기의 대명사인 아버지 최주봉의 매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최규환은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도 위기 상황마다 재빠른 임기응변 능력을 발휘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명배우 백윤식의 둘째 아들로 유명한 백서빈도 <아빠는 예쁘다>를 통해 아버지의 꼬리표를 떼고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백서빈은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는 ‘승준’을 맡아 낮에는 잘생긴 외모의 남자로, 밤에는 여자보다 예쁜 미모의 여장남자로 등장하여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다.
부전자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 하정우. 이제는 아버지 김용건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그가 다시 한번 천만 관객에 도전한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뽐낸다.
배우 연규진의 아들 연정훈은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4]로 복귀를 선언했다. 부드러운
외모와 따뜻한 이미지로 로맨스물의 주연을 독차지했던 그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은 첫 도전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민배우 최주봉의 끼를 물려받은 최규환의 코믹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는 대체불가 독보적인 감칠맛 연기장인 김인권과 서태화, 이나라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19금 블랙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김인권과 이나라는 부부 사이의 편안함과 권태로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성인남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유롭고 거침없이 살아가는 서태화, 장가현, 이서이의 캐릭터는 우리 모두가 가진 은밀한 본능을 대변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원해진 부부에게 찾아온 살맛(!)나는 일탈이 과연 무엇일지,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맛깔나는 찰떡 호흡!
성인남녀의 은밀한 본능을 대리만족 시킬<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강력한 19금 코미디 예고하는 3人 3色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김인권, 서태화, 이나라 주연의 19금 블랙 코미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오는 12월 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의리로 사는 10년 차 부부가 색(!)다르게 사는 이들을 만나며 지루한 삶에 활력을 찾아가는 19금 블랙 코미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랑인지 의무인지 헷갈리는 부부 ‘영욱’(김인권), ‘연경’(이나라)의 모습과 그들의 결혼 생활을 흔드는 자유롭고 거침없이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남부럽지 않은 부부 사이처럼 보이지만 권태롭게 사는 남편 ‘영욱’ 역의 김인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한 김인권의 표정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는 ‘연경’의 모습은 의무감으로 사는 ‘연경’에게 어떤 유혹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긋한 시선의 ‘민식’(서태화) 역시 눈길을 끈다. 극중 사회적인 성공뿐 아니라 젠틀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드는 ‘민식’은 본능대로 살아가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긴다. 갤러리 큐레이터로 일하는 ‘연경’과의 우연한 만남 후 ‘영욱’과 ‘연경’ 사이에 긴장감을 유발하게 되며,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대체불가 독보적인 감칠맛 연기장인 김인권과 서태화, 이나라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19금 블랙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김인권과 이나라는 부부 사이의 편안함과 권태로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성인남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유롭고 거침없이 살아가는 서태화, 장가현, 이서이의 캐릭터는 우리 모두가 가진 은밀한 본능을 대변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원해진 부부에게 찾아온 살맛(!)나는 일탈이 과연 무엇일지,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연한 만남이 예상치 못한 일탈로 이어지며 꼬여버린 다섯 남녀의 러브라인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본성을 일깨워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12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