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스 가는 길,인생 후르츠,칠곡 가시나들,-모험왕 이춘숙 할머니의 순례 어드벤처:문화예술의전당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카일라스 가는 길>

나이가 들수록 더 재밌고 맛있는 인생!

<인생 후르츠>와 <칠곡 가시나들>의 감동을 잇는

모험왕 이춘숙 할머니의 순례 어드벤처!

▲ 카일라스 가는 길,인생 후르츠,칠곡 가시나들,-모험왕 이춘숙 할머니의 순례 어드벤처 © 문화예술의전당

여든넷 할머니가 불교의 수미산, 카일라스로 떠나는 특별한 순례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 카일라스 가는 길 >이 ‘나이듦’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며, 점점 더 새롭게 재밌고 맛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 인생 후르츠 >와 < 칠곡 가시나들 >의 감동을 잇는 영화로 다가갈 것을 예고하여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감독: 정형민, 출연: 이춘숙, 제작: 빅트리,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8월 27일]

▲ 카일라스 가는 길-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의 순례와 모험을 담은 영화, ©문화예술의전당

매일매일 점점 더 새롭고 맛있는 인생 이야기

삶의 정수를 전하는 인생 다큐멘터리를 만나다!

<인생 후르츠><칠곡 가시나들> 그리고 <카일라스 가는 길>

▲ 카일라스 © 문화예술의전당

한국판 순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이 도전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생 후르츠>, <칠곡 가시나들>을 잇는 웰에이징, 인생 다큐멘터리로 다가갈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 후르츠>는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하는 게 없는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부부의 다정하고 맛있는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서로를 가장 아끼는 친구이자 가치관을 함께하는 벗으로 인생을 완성해가는 부부는 많은 관객들에게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인생 다큐멘터리’로 다가갔다. 한편, <칠곡 가시나들>은 평균 나이 86세에 한글을 배우며 다시 청춘을 만난 일곱 명의 시골 할머니들의 일생을 담은 영화이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유지하고 재미있게 나이 들어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노년의 설렘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 한국판 순례 영화 < 카일라스 가는 길 >이 유투버 박막례 할머니, 밀라논나, 시니어 모델 김칠두 씨의 화제를 잇는 최고령 오지탐험가 이춘숙 할머니를 소개하며 대세로 자리잡은 신 노년층,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다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으로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은 여든넷 할머니가 카일라스 순례를 통해 살아왔던 시간을 돌아보고 길 위의 자연과 오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할머니의 모험을 담은 로드무비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이춘숙 할머니는 여성 공무원으로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던 신여성이지만 서른일곱에 남편을 잃고 자녀들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과 용기로, 여든이 넘은 나이에 아들 정형민 감독과 함께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바이칼 호수, 고비 사막, 알타이 산맥, 파미르 고원에서 티베트 카일라스 산으로 이어지는 순례의 여정을 시작한다. 여든넷 생일을 파미르 고원에서 스스로 축하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이런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감동을 전하며 인생 롤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카일라스 가는 길>은 행복과 도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순례의 길에서 만난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모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카일라스 가는 길 (영제: Journey to Kailash)

제작 : 빅트리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정형민

출연 : 이춘숙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9분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개봉일 :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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