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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가는 길-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의 순례와 모험을 담은 영화,나의 산티아고>를 잇는 한국판 순례 영화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05:29]

카일라스 가는 길-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의 순례와 모험을 담은 영화,나의 산티아고>를 잇는 한국판 순례 영화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7/16 [05:29]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카일라스 가는 길>

여든 넷 할머니, 아시아의 성지 카일라스 순례길에 오르다!

인생을 닮은 아름다운 길에서 마주하는 계절

너와 나의 순례길! 8월 개봉 확정!

 

전하지 못한 기도를 위해 여든 넷의 나이에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로 떠난 할머니의 계절을 담은 한국판 순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정형민, 출연: 이춘숙, 제작: 빅트리,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바이칼 호수에서 티베트까지, 2만 킬로미터를 육로로 완주하는 여정 

인생을 닮은 길, 카일라스로 떠난 용감한 할머니의 순례길이 시작된다!

 

▲ 카일라스 가는 길-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의 순례와 모험을 담은 영화,  © 문화예술의전당


<나의 산티아고>를 잇는 한국판 순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일라스 가는 길>은 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이 전하지 못한 기도를 위해 불교의 수미산, 카일라스로 떠나는 특별한 순례 여행을 담은 로드무비이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정형민 감독의 어머니인 이춘숙 씨는 서른일곱에 남편을 잃고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살아온 평범한 한국의 어머니였으나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카일라스로 떠나게 된다. 

 

바이칼 호수, 몽골 대초원, 고비 사막, 알타이 산맥, 타클라마칸 사막, 파미르 고원, 그리고 티베트 카일라스 산까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푸른 새벽을 만날 수 있는 하늘 가까운 곳을 향한 여정은 인생의 굴곡을 닮은 길과 우연한 만남들로 삶을 되짚어보게 만든다.

 

더불어 카메라는 길 위의 어머니를 애틋하게, 따스하게 담으며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앵글로 경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선사한다. 여든 넷의 나이에 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육로로 완주한 할머니의 여정은 영화를 통해 관객에에 전해지며 포기하지 않으면 ‘그래도 청춘’인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여든 넷 어머니와 아들의 순례와 모험을 담은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은 오는 8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카일라스 가는 길 (영제: Journey to Kailash)

제작 : 빅트리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정형민

출연 : 이춘숙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20년 8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언제 또 이곳에 올 수 있을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망구’

- 할머니의 ‘파미르 일기’ 중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자 했던 어머니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푸른 새벽을 만날 수 있는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로 떠났다.  

바이칼 호수에서 티베트까지, 인생을 닮은 아름다운 길 위에서

“여든 네살 생일을 정말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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