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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1호점 현판식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14:28]

부여군,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1호점 현판식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0/11/05 [14:28]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3일 부여읍에 위치한 금천식당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하여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경영주, 식품산업연구회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1호점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비밥상 부여10미’란 부여군 대표음식 브랜드로 연잎밥, 돌쌈밤밥, 버섯전골, 한우구이, 참게매운탕, 버섯김밥, 산채비빔밥, 장어구이, 우어회, 연꽃빵으로서, 부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10종의 메뉴로 구성되었다.

 

군은 또한 관내 부여10미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지정 사업을 추진하여 맛, 위생, 접객 서비스 등의 엄격한 심사와 향토음식위원회를 통과한 26개 업소를 지정하였다.

 

▲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현판식-금천식당  © 문화예술의전당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사비밥상 부여10미 육성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사비밥상 부여10미 활성화 방안 토론의 시간을 겸하여 대표음식 육성 방향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우수업소 경영주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큰 부담이 된다”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가 언제나 만족하고 다시 찾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에서 “음식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고 한다”면서 “우리 부여군의 좋은 농산물과 부여10미 등 좋은 음식으로 인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재방문이 이뤄져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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