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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서울시 COVID-19, 코로나19 현황-0시기준 신규확진자 74명 늘어난 6,579명, 18시 기준 60명 신규확진자 또 발생해 총 6,639명, 사망자는 79명

COVID-19, 코로나19 원인불명, 무증상자 감염 확진자 늘어나 주의, 극장,영화관 등 밀폐되고 밀접한 곳 회피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4 [04:21]

11월 13일 서울시 COVID-19, 코로나19 현황-0시기준 신규확진자 74명 늘어난 6,579명, 18시 기준 60명 신규확진자 또 발생해 총 6,639명, 사망자는 79명

COVID-19, 코로나19 원인불명, 무증상자 감염 확진자 늘어나 주의, 극장,영화관 등 밀폐되고 밀접한 곳 회피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11/14 [04:21]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COVID-19, 코로나19 현황은 아주 참담한 결과입니다.

 

11월 13일 0시 기준 발표 488명 사망, 191명 신규확진(국내 162+해외 29)자 발생 , 28,133명 확진자 발생입니다.

이런 가운데 11월 13일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74명이 늘어 6,579명입니다.

11월 13일 18시 기준으로는  0시 대비 60명의 신규확진자가 증가해 총확진자는  6,639명입니다.

 

다음 자료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 발표 내용입니다.

 

 

< 코로나19 발생 현황 >  

 11월 13일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74명이 늘어 6,579명으로 674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82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음. 

 

 11월 12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4,919건이며, 11월 11일 총 검사건수 4,09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74명으로, 양성률은 1.8%임.  

   <※ 확진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신규 확진자 74명은 집단감염 36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조사중 22명임.

 

 주요 집단감염은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2명,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6명, 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 관련 5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3명, 잠언의료기(강남구 CJ 텔레닉스) 관련 3명, 성동구 시장 관련(강남구 역삼역) 2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2명 등임.

 11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0.7%이고, 서울시는 35.4%임.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5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29개임.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발생 현황>

 서울시 선제검사에서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이용자 8명(#5994~6001)이 10월 30일 최초 확진 후, 11월 11일까지 33명, 12일에 12명(#6511,#6513,#6519,#6521,#6526,#6535~36,#6541,#6562,#6571,#6573,#6575)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53명임. 이중 서울시는 확진자는 51명임. 

 

 12일 확진자는 시설 이용자 5명, 관계자 4명, 가족 2명, 지인 1명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및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등으로 검사하여 확진됨. 

 

 요양시설 관계자, 입소자, 가족 및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61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52명, 음성109명임.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발생 현황>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계자 2명(#6300,#6315)과 입소자 2명(#6293,#6307)이 7일 최초 확진 후, 11일까지 20명, 12일에 6명(#6529~33,#6557)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임. 

 

 12일 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 중에 추가 확진된 입소자 5명과 관계자 1명임. 

 요양시설 관계자, 입소자, 가족 및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175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29명, 음성146명임.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입소자들의 감염관리 안전을 위한 병상 재배치 및 타 병원 전원 검토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음.     

□ 서울시는 성동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현장 등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하였음. 

 

<주말 여의도 및 도심일대 집회에 대한 조치사항>

 내일(11.14) 서울 여의도 및 도심 일대에서 42개 단체 주관으로 

   각각 신고인원 99인 이하의 집회가 다수 예정되어 있음.

 

 특히 ‘전국 민중대회’ 집회는 신고인원이 각 99인 이하이나, 집회신고 장소들이 인접해 있어, 동시간대 다수 집회에 따른 대규모화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우려되고 있음.

 

 이에 서울시는 민주노총을 비롯, 14일에 집회를 신고한 모든 단체에 집회 자제를 강력히 촉구함. 집회 개최가 불가피할 경우, 참여 인원의 축소 및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함.

 

 서울시는 방역수칙 미준수 및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현장 채증을 통해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처할 계획임.

▲ 코로나19 서울시 발표 보도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 코로나19 서울시 발표 보도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 코로나19 서울시 발표 보도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 당부사항 >

 오늘(11.13)부터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되었음. 시민들은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이나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람.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여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으니 올바른 착용을 당부드림.

 

 주말에 행사·모임·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기온이 내려가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환기와 표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지켜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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