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대기 질 나쁨, 안개,강풍,대형산불,대형화재 조심,해안가 접근금지,호흡기질환 유행
COVID-19, 코로나19 원인불명, 무증상자 감염 확진자 늘어나 주의, 극장,영화관 등 밀폐되고 밀접한 곳 회피
권태형 기자| 입력 : 2020/11/16 [07:33]
공유하기 더보기
2020년 11월 16일(음력 10월 2일) 癸亥 월요일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초미세먼지+스모그 영향과 대기정체로 인해 중국과 가까운 서쪽지역의 대기 질은 매우 좋지않겠습니다. 감기+독감+코로나19 대확산+ 미세먼지+초미세먼지+스모그 +황사 로 인해 국민 건강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고, 공연장,극장, 영화관 등 미폐되고 밀접하고, 인파가 많은 곳은 가능한 절대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전라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쿠폰 발행, 여행장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었지만 현재까지 뚜렸한 대책은 치솟는 집값+세금+천정까지 치솟은 전세대란 대책만큼 어느 것도 성과가 없다고 많은 분들이 한탄합니다.
올해 겨울은 중국에서 밀려들어오는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스모그가 예년에 비해 더 많이, 더 자주, 더 강하게 국내에 유입된다고 하니.... 부디 이 겨울 잘 버텨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 유의) 오늘(16일) 오전(10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특히 경기도와 충청북부에는 가시거리 5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200m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한편, 안개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16일) 오전에 소산되겠으나, 밤까지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16일 05시 발표 예정,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연무: 가시거리 1km 이상으로,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서 공기의 색이 부옇게 보이는 현상
(강수) 오늘(16일)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강원영동중북부에는 저녁(18~21시)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21~24시)에는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내일(17일) 제주도는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 전라도와 충청도, 경남남해안에는 아침(06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내일 밤(18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18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나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모레 오후(12시)에는 충청도와 전라도로 확대되면서 밤(18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모레(18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15일, 14~21도)와 비슷한 16~2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17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16일)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8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에는 내일(17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 오늘(16일) 밤(21시)부터 내일(17일)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 내일(17일) 밤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모레(18일) 저녁부터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 오전(11시)까지 경기앞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조고) 서해안은 내일(17일)까지, 남해안은 모레(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
(고기압 영향) 오늘(16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내일(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지방은 낮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기압골 영향) 내일(17일)까지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18일)는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산둥반도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 오늘(16일) 오전(10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북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 많겠고, 경기도와 충청북부에는 가시거리 5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 있겠음
○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200m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람
○ 김포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니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 바람
○ 안개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오전에 대부분 소산되겠으나, 밤까지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음.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16일 05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람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참고기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에서 연속 발령 됐다. 수도권 첫 3일 연속 발령이며, 부산·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전라권(광주·전북)도 연속 발령이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따라 서울시엔 2.5톤 이상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화력발전 상한제약 등의 조치를 지속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내일(1월 15일)까지 전지역 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오후 들어 중부지방부터 차츰 개선 전망으로 예보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해서 발령된다. 오늘(1월 14일) 발령으로 내일(1월 15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이며, 대상 시도는 전일과 동일한 수도권 3개 시도, 부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북이다.
오늘은 외부에서 하는 격렬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맨손체조 및 요가,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서 따라 해보는 것도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실내에서 운동시 아랫집 층간 소음에 주의하시어 매트나 이불을 두텁게 깔고 조용하고 바른 자세, 올바른 호흡으로 몸에서 땀이 날 정도까지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