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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실력파 가수 ‘알리’와 명품 밴드 ‘두번째달’,팝페라 그룹 ‘팬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11:52]

서울시,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실력파 가수 ‘알리’와 명품 밴드 ‘두번째달’,팝페라 그룹 ‘팬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1/24 [11:52]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앓고 있는 시민들과 어렵게 수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3일(목)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은 당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일대에서 올 봄과 가을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 될 <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가수 ‘알리’와 ▲다양한 장르와의 작업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두번째달’이 참여해 시민들과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악인 이해인,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이헌, 베이스 유준상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팬텀’과 함깨 가을로 물들었던 북서울꿈의숲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 서울시,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 -실력파 가수 ‘알리’와 명품 밴드 ‘두번째달’,팝페라 그룹 ‘팬텀  © 문화예술의전당


 또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내 창포원 일대에서는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만끽할 수 없었던 공원의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한 서울 공원의 일상과 계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는 12월 6일(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되며,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 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한정훈 소장은 “요즘처럼 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과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이 음악으로 채워진 무대를 보며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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