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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출간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22:42]

비즈니스북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출간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1/22 [22:42]

비즈니스북스가 바이든 정부 아래 미국이 몰고 올 세계 질서의 재편과 부의 지각변동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를 출간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겉으로 보기엔 사람 좋아 보이는 온화한 인상의 그가 이끄는 새로운 미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신사적일까? 그렇지 않다. 제2의 루스벨트가 되어 ‘더 강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목표 아래 바이든 정부가 만들어갈 미국은 역대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한’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비즈니스북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출간  © 문화예술의전당



바이든의 미국은 ‘큰 정부’, ‘무제한 돈 풀기’, ‘그린 뉴딜을 통한 그린·첨단 산업 부흥’, ‘중국 죽이기’, ‘미국 위주로 세계 산업 줄 세우기’ 등으로 요약된다. 자기감정과 의욕만 앞세웠던 트럼프와 달리,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다방면에 준비된 인재들과 막강한 달러 파워, 월가·산업계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냉정하지만 맹렬한 공세를 펼칠 것이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의 저자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미래학자이자 27년 넘게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 최은수 MBN 보도국장이다. 그는 총 4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바이든 시대 미국이 그려나갈 청사진과 이를 실현할 분야별 정책들, 본격화될 중국과의 경제전쟁 시나리오를 전망하고 우리 정부와 기업, 개인이 취해야 할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더 위험해진 미국은 우리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더욱 교묘하고 촘촘해질 규제와 압력의 거미줄을 피해 쏟아지는 달러화와 저금리, 그린·첨단 산업 육성 트렌드 속에 잠재된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한발 앞서 변화를 읽고 준비해야 한다.

 

폭풍처럼 몰아칠 바이든 정부와 미국의 공세와 이로 인한 파장을 심층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까지 고루 담은 이 책은 정부 정책입안자뿐 아니라 기업 경영자, 전략 수립자, 자산증식의 최적기를 맞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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