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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뽀식이 이용식 “남진 히트곡 ‘둥지’, 내가 띄웠다” 후일담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2/03 [14:21]

‘트롯파이터’ 뽀식이 이용식 “남진 히트곡 ‘둥지’, 내가 띄웠다” 후일담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2/03 [14:21]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트롯파이터’에 출격한다.

 

2월 3일(오늘)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7회에서는 47년차 개그맨 이용식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19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 출연해 19년간 ‘뽀식이 아저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용식은 토크면 토크, 무대면 무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완벽함을 보여주며 ‘트롯파이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트롯파이터’ 뽀식이 이용식 “남진 히트곡 ‘둥지’, 내가 띄웠다” 후일담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이날 이용식은 남진의 대표곡인 ‘둥지’를 원곡자만큼 맛깔 나게 소화해내며 녹화장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용식은 뽀식이표 트위스트 댄스 스텝을 밟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개사까지 덧붙이며 ‘뽕필 충만’ 무대를 완성했다고. 

 

특히 이용식은 무대 후 “’둥지’의 주인은 남진이지만, (히트곡으로) 띄우는 건 내가 띄웠다”고 깜짝 발언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그는 “남진 형님이 내게 고마워하며 매달 수고비를 보내준다”며, 남진과 직접 전화 연결까지 해 ‘둥지 히트곡 메이킹 설’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남진에게 직접 듣는 ‘둥지’ 흥행 비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뽀식이’ 이용식의 대 나이 차이만 무려 61년 차이가 나는 황민우X황민호 ‘황브라더스’ 형제였다고. 그동안 깜찍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황회장’ 9살 황민호의 첫 트로트 데뷔 무대를 예고하며 ‘트롯파이터’ 열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 백년을 뛰어넘는 이용식과 황브라더스의 빅매치, 그리고 ‘둥지’의 히트 메이커를 주장하는(?) ‘뽀식이’ 이용식의 트로트 무대는 2월 3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N ‘트롯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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