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심진화 부부, 반려견과 동반출연 결심한 이유,태풍이 불던 날 유기된 강아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2:58]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심진화 부부, 반려견과 동반출연 결심한 이유,태풍이 불던 날 유기된 강아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2/26 [12:58]

 < 달려라 댕댕이 >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반려견 ‘태풍이’를 자랑했다. 

 

3월 8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접목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 솔루션 위주의 반려견 프로그램들과는 색깔이 다른, 반려인과 반려견의 깊은 교감 및 감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심진화 부부, 반려견과 동반출연 결심한 이유  © 문화예술의전당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한다. 반려견과 함께 방송 출연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터. 이에 김원효-심진화 부부에게 직접 <달려라 댕댕이>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강아지 운동장에 놀러 갔을 때 태풍이가 그곳에 있는 평균대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더라. 허들도 해보니 정말 잘해서 농담처럼 ‘어질리티 나가야 하나’라고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달려라 댕댕이> 섭외 요청이 들어왔다. 우리의 교감이 그때보다 더 좋아졌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태풍이 불던 날 유기된 강아지를 입양, ‘태풍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한 가족이 됐다. 이후 무럭무럭 자라는 ‘태풍이’는 부부에게 큰 행복이 됐다고. 이에 심진화는 반려견 ‘태풍이’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심진화는 “태풍이는 집중력이 아주 높고 똑똑하다. 또 사람들을 정말 좋아한다. 성격이 타고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진화의 말처럼 태풍이는 첫 테스트부터 수준급 어질리티 실력을 보여주며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태풍이’는 <달려라 댕댕이> 티저를 통해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를 배우고 함께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8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이후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트럼프 당선자, '위대한 미국!' - "중국이 마약 유입을 중단할 때까지 중국제품에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 천명
1/84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