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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SF연극제 낭독극전 참가작 SF낭독극 < 지니 스페이스 >,작 양근아 ,연출 조하나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4/11 [02:08]

제6회 SF연극제 낭독극전 참가작 SF낭독극 < 지니 스페이스 >,작 양근아 ,연출 조하나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4/11 [02:08]

극단 놀터의 순수 창작극인 < 지니 스페이스 >는 제6회 SF연극제 낭독극전 참가작으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4월6일부터 8일까지 선보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소극장 혜화당의 대표 장르축제인 SF연극제가 4월 6일에서 5월 2일까지 극단 놀터의 공연 < 지니스페이스 >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며 생활하기 시작한 이래로,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양날의 검처럼 인류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곤 한다.

 

이에 낭독극 <지니스페이스>는 2050년. 현실 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체험하게 해주는 서비스 ‘지니스페이스’를 이용하는 주인공 ’사랑’의 모습을 통해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바라기만 하는 인간의 욕망과 진보된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제6회 SF연극제 낭독극전 참가작 SF낭독극 < 지니 스페이스 >,작 양근아 ,연출 조하나  © 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 혜화당의 SF연극제는 연극계의 대표적인 장르축제로 자리매김하며 SF를 사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인,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며 더욱더 안전한 공연환경을 원하는 관객과 공연예술인들의 요청에 힘입어 전체 작품들이 낭독극의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동선이 최소화되며 창작자들도 영상플랫폼으로 충분히 작품을 준비할 수 있고, 극장 상연 시에도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추가로 설치된 투명차단막을 활용하여 방역강화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니스페이스>는 극단 놀터의 순수 창작극으로 양근아가 극작 하였고, 조하나가 연출을 맡았다. 극단 놀터의 청년 예술가들인  양근아, 김주찬, 안성찬, 박상훈, 민경미, 김나무, 김선민이 출연한다.

 

극단 놀터의 <지니스페이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화, 수, 목 7시 30분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 2021년 제6회 SF연극제 – 낭독극전     ©문화예술의전당

▲ 2021년 제6회 SF연극제 – 낭독극전, 지니스페이스,매미,극단적 연극,444, 4월 6일 ~ 대학로 소극장 혜화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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