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중고등학교 전국 최강 싸이클 명문학교로 거듭나다, 제38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전국종합준우승 쾌거

충남 천안시 목천중고등학교(학교장 조기성)는 지난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에 14명의 중고등학교 선수가 참가하여 싸이클 명문학교임을 확인했다.

▲ 목천중고등학교 전국 최강 싸이클 명문학교로 거듭나다, 제38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전국종합준우승 쾌거  © 문화예술의전당

중학교는 2학년 김현빈 선수가 3km 템포레이스 부분에서 은메달, 최민우(3년), 유형무, 전우주(2년) 선수가 단체스프린트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고등학교는 이건민(3년) 선수는 스프린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고등부 최우수 선수상, 최인우(1년) 20km 포인트 금메달, 이건민(3년) 1km 독주 은메달, 이준서(1년) 제외경기 은메달, 정재헌(2년) 스크래치 동메달, 홍승민(2년) 옴니엄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전체 종합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목천고는 지난해 2020 KBS배 양양 전국싸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4, 은메달 1개를 차지한 바 있으며 목천중학교와 연계하여 전국 최강의 싸이클 명문학교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금년부터 목천고 싸이클을 담당하고 있는 송준섭 감독교사와 중학교 조영민 감독교사는 한현조 지도자와 중학교 전장윤 지도자의 오랜 노하우와 제자 사랑이 이번 시합의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평을 함축하고 있다.

조기성 학교장은 ‘어려운 코로나 여건에도 학업과 운동을 열심히 소화해서 좋은 경기 결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과 두 분의 감독교사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싸이클 명문학교를 지키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