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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배유람, 안방극장 사로잡은 개미지옥 매력포인트 셋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09:38]

'모범택시' 배유람, 안방극장 사로잡은 개미지옥 매력포인트 셋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5/14 [09:38]

'모범택시' 배유람이 통통 튀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박진언으로 분해, 적재적소에 맹활약을 펼치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개미지옥 같은 매력을 가진 박진언의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 '모범택시' 배유람, 안방극장 사로잡은 개미지옥 매력포인트 셋  © 문화예술의전당



# 싱크로율 200%

 

박진언은 과거의 아픔은 있지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성격의 소유자로 방송 시작과 동시에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발이라고 오해할만한 짧은 바가지 헤어스타일로 변신, 순박하고 정 넘치는 박진언이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 케미 폭발

 

박진언은 최경구(장혁진 분)와 만났다 하면 찰떡 케미를 뽐냈다. 언제나 2인 1조로 움직이며 티격태격하지만, 항상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 이러한 과정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최경구와의 예측 불가 환상의 티키타카는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 반전 매력

 

박진언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로서 정비나 새로운 장비에 관련해서 자신감 있는 말투와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허당미 가득하고 무서움도 많은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사적 복수 대행 작전을 수행하며 최경구에게 구박을 받는 것은 물론, 무서운 상황에서는 불안해하며 한탄하는 극과 극의 면모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박진언은 배유람의 열연으로 완성됐다. 특히 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특유의 실감 나는 표정과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빛날 배유람의 존재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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