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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서준, 열정 가득 국정원 요원…신스틸러 맹활약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0:26]

‘언더커버’ 서준, 열정 가득 국정원 요원…신스틸러 맹활약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5/31 [10:26]

JTBC ‘언더커버’ 서준이 열정 가득한 국정원 요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서준은 국정원 요원 현필 역을 맡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언더커버’ 서준, 열정 가득 국정원 요원…신스틸러 맹활약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주 방송된 ‘언더커버’에서는 놀이공원에서 고윤주(한고은 분)와 접선하려는 최연수(김현주 분)를 현필이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수 뒤를 계속 쫓던 도영걸과 현필은 놀이공원에 입성해 흩어져 임무를 수행했다. 비밀스럽게 최연수를 미행하는데 성공한 현필이었지만, 안기부 요원이었던 고윤주의 매서운 눈초리에서 벗어나긴 힘들었다. 이에 최연수 뒤를 미행하는 현필, 현필의 존재를 눈치챈 고윤주, 그러한 고윤주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는 도영걸 등 꼬리에 꼬리에 무는 입체적인 관계가 그려지며 극적 재미와 긴장감은 폭발해 갔다.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장 도영걸의 직속 부하인 현필은 유능하면서도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도영걸을 완벽히 보좌하면서 등장마다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도영걸(정만식 분)의 오른팔로 항상 함께하며 민첩한 행동력을 자랑하는 현필은 도영걸의 지시에 한 치의 의심 없이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서준은 세밀한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현필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정신과 전문의 권민석 역을 맡아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던 서준은 이번 ‘언더커버’를 통해서는 묵직하면서도 남자다운 국정원 요원으로 180도 변신을 완벽히 이뤄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언더커버’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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