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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입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7:34]

"윤석열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입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내년 3월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 -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06/21 [17:34]

 

▲ 요즘, 꼭 누구를 보는 것 같은..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 두목    ©문화예술의전당

 

6월 21일 월요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10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내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입니다. 조만간 흔히들 이야기하는 ‘정치의 시간’, ‘선거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낡고 음흉한 정치공작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정치공작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사실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해명과 정확한 사실확인입니다.  ▶국민의 요구는 야권 전체 일치단결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하라는 데에 있습니다. "모두발언 전문입니다. 

 

 

▶낡고 음흉한 정치공작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 261일 전입니다. 조만간 흔히들 이야기하는 ‘정치의 시간’, ‘선거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 과정들에서 ‘정치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늘 ‘정치공작의 시간’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비전과 실력이 아니라, 철학과 정책이 아니라, 음모와 술수를 통해서 이기려는 낡고 음흉한 정치풍토가 아직도 우리 정치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야권의 특정 후보에 대한 X-파일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엊그제는 야권의 한 정치평론가도 X-파일의 내용을 확인했다며 그 후보가 방어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인물이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고, 대선을 완주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려 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공작의 시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여당 대표의 발언은 야권 대선주자의 정치적 움직임을 봉쇄하고 흠집 내기 위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불을 때고 냄새를 피우면 정치권과 관련된 인사들이 냄새가 확산되도록 부채질을 하는 것이 공작정치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정치공작은 통상 반대편에서 이루어지지만, 이해타산이 맞으면 과거의 ‘북풍공작’처럼 때로는 적과 아군이 섞인 협공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요즘, 어리버리 어법버 악당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정치공작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사실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해명과 정확한 사실확인입니다.

 

해법은 간단합니다. X-파일을 언급한 송 대표는 여당과 자신이 갖고 있는 파일을 즉시 공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사자의 해명을 듣고 국민과 언론이 사실 확인을 하면 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송 대표가 공개한 내용에 허위나 과장이 있으면 정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사자인 윤 전 총장 역시 파일 내용에 대해 사실에 근거해서 해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게 행동하면 됩니다.

 

정치공작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사실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해명과 그 해명에 대한 공개적이고도 정확한 ‘사실 확인’입니다. 자칫 이것이 정치 공방이 되어버리고 언론에서도 명백한 가짜 뉴스를 논란으로 방치한다면, 진실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정치공작을 기획하는 자들의 노림수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는 속담을 근거로 너무나 많이, 너무나 자주 정치공작이 성공하거나 성공할 뻔한 경우를 목도해 왔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의혹을 제기해 사실이 아닌데도 후보자의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선거에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과거 김대업은 야당 유력 후보의 아들을 ‘인간 미이라’로 몰아세우며 온갖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해 대선 결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정치공작의 주범이 현 집권 여당입니다. 저 역시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일당의 1억 개에 가까운 댓글 조작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이미지 조작을 당했습니다. 저에 대한 정치공작의 주범도 현 집권 여당이었습니다.

 

여당에 강력히 경고합니다. 공작이든 술수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권 유력주자 한 명만 낙마시키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헛된 망상은 버려야 합니다.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특정인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야권으로의 정권교체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만에 하나, 여당의 공작이 성공해 한 명이 낙마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사람이 나설 것입니다. 그 사람을 주저앉히면 또 다른 사람이 국민의 여망을 받고 안아 정권교체의 깃발을 들 것입니다. 여권의 악랄한 공작정치가 정권교체의 정당성을 강화시키고 더 강한 국민적 결집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국민의 요구는 야권 전체 일치단결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하라는 데에 있습니다.

 

야권 주자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력주자 한 사람이 상처받으면 나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 그 사람 빼고 경쟁하면 내가 이길 수 있다는 사리사욕에 가득 찬 단세포적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국민의 요구는 야권 전체가 일치단결해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하라는 데에 있습니다. 적은 바깥에 있는데, 바깥은 쳐다보지 않고 안에서 서로 싸우는 것은 기껏 국민께서 차려주신 밥상을 뒤엎는 것입니다.

야권 주자들은 실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비전을 가지고 대도를 걸어야 합니다.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과정을 통해 통합과 단일대오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야권 지지자들이, 야권 내부의 분열주의자, ‘나만 잘난 후보’를 지지할 리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는 야권의 모든 정당들과 후보들이 힘을 합쳐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내로남불, 국정파탄 세력이 다시는 집권하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며 시대의 요구입니다. 이런 명령과 요구를 외면하고 술수를 부려서 사욕을 채우려는 세력이나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정권교체의 적으로 간주되고 퇴출될 것입니다.

 

▶윤석열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야권 전체에 제안합니다. 여권의 공작정치, 그리고 여기에 숟가락 얹으려는 야권의 공작정치를 방관하면 정권교체는 물 건너갈 것입니다. 야권의 주자들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전개하되,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동료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윤 전 총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 각개격파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 결과, 잃어버린 10년을 넘어 암울한 20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야권의 모든 양심적인 세력들이 힘을 합쳐, 여권의 야비한 정치공작을 분쇄하고 야권 후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특정인의 유불리 때문이 아닙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여권은 정치권이라는 산에 음모론이라는 씨앗을 무차별적으로 뿌려 왔습니다. 그리고 그 씨앗은 가짜 뉴스라는 양분을 먹고 가짜 산삼으로 자라 온 산을 뒤덮고 있습니다. 오히려 진짜 산삼은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거짓이 진실을 덮고, 반칙과 특권으로 공정이 무너지고 기득권이 판을 치는 내로남불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계속 방치한다면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도 요원할 것입니다. 조작과 공작이 승리하고 진실과 진심이 패배하는 곳에서 민주주의와 법치는 절대 소생하지 못할 것입니다.

 

윤석열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입니다. 한 후보가 쓰러지면 다음 후보에게, 또 그다음 후보에게 화살을 돌릴 겁니다. 앞으로 벌어질 여권의 ‘공작정치 하계 대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면 정권교체의 꿈은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여기에 부화뇌동하려는 야권 내 허튼 세력이 있다면, 다 함께 색출해서 내쫓아야 합니다

.

▶공작이 승리하는 우리 정치의 악순환을 제가 온몸을 던져서라도 끊어내겠습니다.

 

공작이 승리하고 진실이 패배하는 우리 정치의 악순환, 제가 온몸을 던져서라도 끊어내겠습니다. 저는 야권을 무너뜨리려는 정치권의 어떤 공작에도 단호히 맞서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었듯이, 저는 한결같이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의 통합’을 위해 결단하며 싸워나갈 것입니다. 말만 앞서는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저는 ‘제 말을 행동으로 증명해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야권 지지자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공작정치 분쇄! 정권교체 실현! 이 두 가지 꿈이 모두 실현되는 그날까지 저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전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ahncs111/posts/2175854589223226?notif_id=1618218049861076&notif_t=page_followed_contents_awareness&ref=no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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