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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신예 김미조 감독의 묵직한 문제작,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8:46]

갈매기 - 신예 김미조 감독의 묵직한 문제작,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6/21 [18:46]

<갈매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2020)에 빛나는

신예 김미조 감독의 묵직한 문제작 <갈매기>

7월 개봉 확정 및 보도스틸 10종 전격 공개!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신예 김미조 감독의 묵직한 문제작 < 갈매기 >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며 공식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감독: 김미조

| 출연: 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 제작: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 제작지원: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영화사 진진

| 러닝타임: 74분

| 개봉: 2021년 7월 예정]

 

2021년 여름, 영화가 세상에 던지는 가장 깊이 있는 질문을 만난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웰메이드 데뷔작 <갈매기> 7월 개봉 확정!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의 일상의 희로애락 포착한 보도스틸 10종 공개! 

 

영화가 던질 수 있는 가장 깊이 있는 질문을 제기할 영화 <갈매기>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김미조 감독의 장편 데뷔작 < 갈매기 >는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엄마 ‘오복’이 험한 사건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았다. 문제적 여성 감독의 데뷔임과 동시에 무겁지만 꼭 다뤄져야만 하는 사회적 이슈, 독보적 연기파 베테랑 배우의 발견까지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라 불릴만한 작품.     

 

영화 <갈매기>는 지난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받으며 문제적 감독의 탄생을 알렸으며,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TVE 어나더 룩 특별언급,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제57회 대만금마장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김미조 감독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 <갈매기>에서 관객의 이입을 유발하는 세밀한 연출과 치밀하고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펄떡이는 생선처럼 생명력 넘치는 압도적 연기를 선보인 엄마 ‘오복’역의 정애화 배우는 물론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배우 등의 완벽한 앙상블 연기에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 만장일치 찬사를 모은 바 있다.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 < 갈매기 > 보도스틸 ⓒ㈜영화사 진진  © 문화예술의전당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0종의 <갈매기> 보도스틸은 재개발 투쟁이 한창인 수산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는 ‘오복’과 ‘오복’의 가족 그리고 시장 동료 상인들의 밀착된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오복’을 맡은 정애화 배우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틸이 특히 눈에 띈다.

 

정애화 배우는 연극으로 시작해 TV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내공을 쌓아온 24년차 베테랑 배우로, <갈매기>에서 자기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오복’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딸의 상견례 날 멋지게 차려 입고 가만히 거울을 보는 ‘오복’의 모습과, 재개발 투쟁을 위해 단결 머리띠를 둘러맨 ‘오복’의 이를 앙다문 강렬한 옆모습이 대조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복’ 없이 밥상에 둘러앉아 식사 중인 가족들과 생선을 써는 ‘오복’ 뒤의 동료 상인, ‘오복’과 대화를 나누는 경찰의 모습 등은 ‘오복’과 그녀 주변의 인물들의 관계가 영화 <갈매기>속에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식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2021년 올해의 가장 묵직한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한 <갈매기>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About Movie

제목갈매기 (Gull, 2020)

감독김미조

출연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상영시간74분

제작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제작지원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영화사 진진

개봉2021년 7월 예정

 

영화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한국경쟁)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TVE 어나더 룩-특별언급)

2021 제네바 블랙 무비 페스티벌(카메라를 든 여자)

제14회 프랑크푸르트리히터국제영화제(국제 장편-변화)

제50회 뉴욕 NEW DIRECTORS / NEW FILMS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컨템포러리 아시안 시네마 섹션)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

제6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여성의 힘)

제15회 런던한국영화제 (여성의 목소리)

제57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아시아의 창)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영화와 문학)

 

 

Synopsis

잘못은 그 새끼가 했는데, 나한테 가만히 있으란다

한강에 배 한 번 지나간 게 뭔 대수냐고 그란다

젊은 사람 발목 잡아 좋을 게 뭐가 있냔다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오복은

가족도 세상도 외면한 자신을 위해 처음 펄떡인다

 

“이 사람 저 사람 죄다 눈치보면 나는 언제 챙겨?”

 

세상을 향한 엄마 ‘오복’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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