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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다했네" 직진남 한예슬 오롯이 빙의 손에서 대본 놓지 않은 연기열정 "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2:46]

"눈빛이 다했네" 직진남 한예슬 오롯이 빙의 손에서 대본 놓지 않은 연기열정 "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6/25 [12:46]

인기리에 방송중인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꿈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올곧은 청년 한예슬로 분해 열연중인 김경남의 절절한 눈빛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 "눈빛이 다했네" 직진남 한예슬 오롯이 빙의 손에서 대본 놓지 않은 연기열정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극본 문영남 / 연출 이진서 / 제작 초록뱀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김경남은 이모 봉자(이보희)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 광식(전혜빈)으로부터 돌세(이병준)를 용서하고 결혼하는 여자분을 받아들여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공개된 사진은 그 장면의 촬영 리허설 중인 김경남의 모습.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왔으나 그렇지 않은 광식의 말에 먹먹해진 표정과 붉어진 눈가에서 깊은 슬픔이 묻어난다. 또한 감정이 고조되는 촬영에 임하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하게 몰입한 김경남의 모습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경남은 늘 2번의 삶을 살다 그를 첫번째로 생각하는 광식을 만나 접었던 가수의 꿈에 다시 도전하는 한예슬의 성장하는 모습과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주 31.5% 시청률로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케이 광자매'이기에 촬영 중 마주치는 애청자들로부터 예슬을 향한 각별한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기도.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촬영장에서도 힘이 난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직진하는 예슬의 모습 덕분에 촬영장에서 마주치는 시청자 분들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하다. 사랑하는 광식과 이별 위기를 맞은 예슬이 앞으로 어떻게 힘든 상황을 극복해갈지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주 방송 말미 다정한 돌세-봉자의 모습을 목격하고 아버지의 결혼 상대가 봉자였음을, 그래서 광식이 이별을 택했음을 한번에 깨닫고 충격을 받은 예슬의 모습은 이번 주 예슬-광식, 돌세-봉자의 향방을 궁금하게 한다.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와 이진서 감독, 그리고 김경남 외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윤주상,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김혜선, 주석태 등 든든한 '오광 라인업'의 만남, 반환점을 돌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주말을 사로 잡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6월 26일(내일) 저녁 7시 55분 2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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