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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정헌, 설렘+심쿵...거침없는 직진의 매력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10:17]

‘오케이 광자매’ 정헌, 설렘+심쿵...거침없는 직진의 매력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7/05 [10:17]

 

‘오케이 광자매’ 정헌이 거침없는 직진으로 심쿵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정헌이 본격 활약을 펼치며 이광식(전혜빈 분)과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광식의 식당에 손님으로 등장해 말없이 밀키트를 사가는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풍겼던 정헌은 ‘오케이 광자매’ 31회와 32회에 본격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 ‘오케이 광자매’ 정헌, 설렘+심쿵...거침없는 직진의 매력  © 문화예술의전당



밀키트 사업을 이끌고 있는 팀장 진정한으로 다시 등장한 정헌은 사무실에서 광식을 만나 밀키트 만들 때의 기준을 물었다. 음식과 약은 동일하다는 식약동원의 정신과 먹는 장사는 돈 버는 게 목적이면 안된다는 광식의 대답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진정한은 자기 소개와 함께 전국 여러 곳의 삼계탕 중 광식의 삼계탕이 밀키트 후보로 꼽혔다며 잘해보자고 인사해 좋은 인연을 만들어갔다.

 

이후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나선 진정한과 광식은 싱싱한 식재료 공수를 위해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일치로 손발이 착착 맞는 모습을 보였다. 광식의 생각과 행동마다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 진정한은 사람도 열정적이면 더 매력 있다며 광식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회의 후 저녁을 먹자고 제의한 진정한은 광식에게 꽃다발을 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광식이라는 사람을 좀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고백한 진정한은 이혼녀라며 난감해하는 광식의 말에도 전혀 흔들림 없었다. 자신도 혼인 신고만 안 했지 연애 5년하고 파혼했다며 밀고 당기기 하지 말자고 쿨하게 대시해 광식을 당황하게 했다.    

 

현재 한예슬(김경남 분)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광식 앞에 등장한 진정한 역을 정헌이 맡게 됨에 따라 극의 재미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 정헌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훈훈한 외모와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캐릭터를 생생하면서도 매력 있게 그려내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등장할 때마다 냉정한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던 진정한이 광식에게 호감을 드러냄에 따라 쿨하면서도 설레는 직진 모드로 변하는 모습을 정헌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심쿵 매력을 전해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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