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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앞으로 생존해 나갈 그녀의 비행을 응원합니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7/17 [13:07]

갈매기 -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앞으로 생존해 나갈 그녀의 비행을 응원합니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7/17 [13:07]

 “스스로 써 내려간 존엄은 쉽게 잊힐 수도, 지울 수도 없을 것”

엄마이자 여성인 주인공 ‘오복’을 향한 응원과 지지! 

감독 연출, 배우 연기 주목하며 만장일치 관객 호평 주목!

‘엄마가 떠오르는 영화’ 모녀가 함께 볼만한 영화로 기대 UP!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맞선 한 엄마의 이야기 < 갈매기 >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현재까지 영화제와 각종 상영회를 통해 사전 관람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새삼 이목을 끌며,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 갈매기, 메인 포스터,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김미조

| 출연: 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 제작: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 제작지원: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 러닝타임: 74분

| 개봉: 2021년 7월 28일]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이 가장 먼저 알아본 <갈매기>

<갈매기> 사전 관객 호평 주목받으며, 7/28 개봉 기대감 고조!

관객 저마다 ‘엄마’를 떠올리게 될 공감의 영화로 공감대 형성! 

 

7월 28일 개봉을 앞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 한국경쟁부문 대상작 <갈매기>의 영화제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 만장일치 호평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가 던질 수 있는 가장 깊이 있는 질문을 제기할 <갈매기>는 김미조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엄마 ‘오복’이 험한 사건을 당한 후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담았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뿐만 아니라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진출하며 주목받았다.

 

김미조 감독은 탄탄한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놀랍도록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인 ‘오복’역의 정애화 배우는 물론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배우 등의 완벽한 앙상블 연기에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갈매기>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만큼 “김미조 감독의 연출력이 무척 돋보인다. 엔딩씬에서 기품을 느낀 건 정말 오랜만이다“(왓챠/조**),

 

“그 무엇보다 정애화라는 배우에 눈을 뜨게 해줬다”(왓챠/조**) 등 감독의 연출과 배우 연기에 대한 극찬이 가장 먼저 쏟아졌다. 또한 주인공 ‘오복’의 마지막 선택에 대해 “스스로 써 내려간 존엄은 쉽게 잊힐 수도, 쉽게 지울 수도 없을 것”(왓챠/m****),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앞으로 생존해 나갈 그녀의 비행을 응원합니다”(왓챠/하이엔드***) 등의 지지를 보내는 응원과 호평의 리뷰도 많았다. 한편,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또다른 편견과 싸우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인스타그램_log*****),

 

“우리네 어머니가 떠오르는 영화, ‘오복’에게 마음으로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네이버 블로그_젤***)라며 현실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표한 리뷰 또한 다수 포착된다.

 

성폭력 생존자이자 가장 보통의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오복’을 통해,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 부인 그리고 동료인 한 여성이 얼마나 실제 우리와 얼마나 가까운 현실의 인물인지 새삼 깨닫게 하는 작품이기에, 특히 엄마와 딸들, 여성관객들의 공감대가 더욱 기대가 되는 대목.

 

2021년 가장 압도적인 올해의 여성영화에서 나아가 압도적인 공감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갈매기>는 7월 28일 개봉해 작년 영화제 관객에 이어 극장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제목갈매기 (Gull, 2020)

감독김미조

출연정애화, 이상희, 고서희, 김가빈, 김병춘 등 

상영시간74분

제작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제작지원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투자㈜영화사 진진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개봉2021년 7월 28일

 

영화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한국경쟁)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TVE 어나더 룩-특별언급)

2021 제네바 블랙 무비 페스티벌(카메라를 든 여자)

제14회 프랑크푸르트리히터국제영화제(국제 장편-변화)

제50회 뉴욕 NEW DIRECTORS / NEW FILMS

제28회 함부르크영화제 (컨템포러리 아시안 시네마 섹션)

제36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

제6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여성의 힘)

제15회 런던한국영화제 (여성의 목소리)

제57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아시아의 창)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영화와 문학)

 

Synopsis

잘못은 그 새끼가 했는데, 나한테 가만히 있으란다

한강에 배 한 번 지나간 게 뭔 대수냐고 그란다

젊은 사람 발목 잡아 좋을 게 뭐가 있냔다

일평생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오복은

가족도 세상도 외면한 자신을 위해 처음 펄떡인다

 

“이 사람 저 사람 죄다 눈치보면 나는 언제 챙겨?”

 

세상을 향한 엄마 ‘오복’의 날갯짓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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