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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코로나 확산은 정부 때문… 집회 탓 말라”, 조선비즈, “金총리가 앞장서 방역실패 책임 민주노총에 전가”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9:10]

민주노총 “코로나 확산은 정부 때문… 집회 탓 말라”, 조선비즈, “金총리가 앞장서 방역실패 책임 민주노총에 전가”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7/19 [19:10]

▲ 미래, 모더나     ©문화예술의전당

 

양경수 위원장 담화문

“金총리가 앞장서 방역실패 책임 민주노총에 전가”

“10월20일, 110만명 전 조합원 총파업 투쟁”

 

지난 3일 대규모 집회를 강행해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코로나 확산은 정부의 방역 실패 때문”이라며 정부가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담화문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에 대해 방역 당국은 ‘강서구 직장 관련 확진자’로 규정하며 집회를 통한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혔다”며 “그런데도 국무총리가 앞장서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로 규정하며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전가하고 있다”고 했다.

 

양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은 정부의 방역 실패이지, 노동자들의 집회 때문이 아니다”라며 “보수 언론과 정치권이 민주노총에 대한 마녀사냥에 나서는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양 위원장은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의원대회를 잠정 연기한다”면서도 오는 10월 20일로 예정된 110만명의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은 경찰에 의해 여의도 진입이 막히자, 종로구 일대로 이동해 약 8000명 규모의 기습 집회를 열었다. 결국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집회 참가자 전원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고, 양 위원장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경찰은 이날 집회 주최자 등 관계자 23명을 입건했다.

 

"귀족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 - 윤희숙, 청년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에 미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https://www.lullu.net/35430

 

  © 문화예술의전당



조선비즈

민주노총 “코로나 확산은 정부 때문… 집회 탓 말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366&aid=0000747812

 

p> 

문화일보

<사설>민노총에 절절매는 ‘정치 방역’ 코로나 확산 부추길 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1&aid=0002478782

  

한국경제

[사설] 확진자 나와도 저자세…방역보다 민노총이 더 중요한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57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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