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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공간 - 아시아의 별, 장국영의 마지막 유작 , 7/21(수) 드디어 오늘 개봉! - 異度空間, Inner Senses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4:10]

이도공간 - 아시아의 별, 장국영의 마지막 유작 , 7/21(수) 드디어 오늘 개봉! - 異度空間, Inner Senses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7/21 [14:10]

19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장국영의 마지막 작품을 극장에서 만나다,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19년 간 베일에 싸였던 장국영의 마지막 유작 < 이도공간 >이 21일 오늘 전세계 최초 디지털 복원판 극장 개봉을 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지량 / 출연: 장국영, 임가흔 / 수입: ㈜모인그룹 / 배급: ㈜엣나인필름)

▲ 거짓말같이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 그의 마지막 영화 < 이도공간 >!사랑, 그리움, 공포 다양한 표정의 14종 보도 스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거짓말같이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 그의 마지막 영화 < 이도공간 >!사랑, 그리움, 공포 다양한 표정의 14종 보도 스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르, ‘센티멘탈 심리 호러’

<이도공간> 전세계 최초 디지털 복원판, 드디어 오늘 극장 개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련한, 스페셜 포스터 공개!

 

▲ 이도공간  © 문화예술의전당

영적인 존재를 보는 ‘얀’과 그 존재를 믿지 않는 ‘짐’의 뒤엉킨 과거의 사랑과 기억, 그로 인한 섬세한 심리변화가 돋보이는 센티멘탈 심리 호러 영화 <이도공간>이 바로 오늘 개봉과 함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눈빛으로 모든 감정을 담아내는, 아직까지도 사랑 받는 배우 장국영의 아련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무언가에 홀린 듯, 한 곳을 응시하는 장국영의 강렬한 눈빛과 차가운 블루네온이 센티멘탈한 분위기는 물론 공포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센티멘탈 심리 호러’라는 신선한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위태로우면서도 애절한 눈빛 위로 “아름다운 것들은 그렇게 사라지나 봐”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장국영에게 일어날 일을 암시하며, 그의 마지막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거장 왕가위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로 불타 사라진 영화의 필름들을 전세계 곳곳에서 찾아내 디지털 복원까지 완료, 드디어 21일 오늘 극장 개봉하는 영화 <이도공간>. 왕가위 감독이 <이도공간>의 전세계 최초 디지털 복원 극장 개봉을 축하하며 “한국 관객들이 다시 한번 이번 영화를 통해 장국영을 기념하고 그의 연기에 감동을 받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직접 서신을 보내와 영화에 대한 관람 욕구를 돋우고 있다.

▲ 이도공간 ,장국영, 티저   © 문화예술의전당

 

▲ 이도공간, 장국영, 메인  © 문화예술의전당




뿐만 아니라 홍콩 호러 영화의 클래식함과 섬세한 로맨스 심리극을 곁들인 독특한 변주로 기존 호러 영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해외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홍콩에서 유행했던 수많은 호러 영화 중 최고”(Variety),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 현상에 대한 신선한 시선!”(eFilmCrtitic.com) 등 극찬을 받았다. 또 국내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이 “기존 호러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여운까지 남는다”, “최고의 공포 영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영화” 등 ‘센티멘탈 심리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호평을 쏟아내며, 7월 최고의 필람 영화로 꼽히고 있어 관객들을 한 번 더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적으로 디지털 복원에 성공하여 장국영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화 <이도공간>은 사랑과 배신, 복수, 죄책감과 후회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호러라는 장르와 접목해 전통 호러의 오싹함과 감성을 두드리는 애처로움을 모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카로우면서도 애절한 장국영 특유의 눈빛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이도공간>은 전세계 최초 디지털 복원판으로 한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NFORMATION

제목      이도공간

원제/영제     異度空間, Inner Senses

감독          나지량

출연          장국영, 임가흔

수입          ㈜모인그룹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센티멘탈 심리 호러

러닝타임      10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1년 7월 21일

 

 

 

 

SYNOPSIS

 

부모의 이혼으로 홀로 남겨진 ‘얀’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로 새로 이사를 온다.

 

이사 온 첫날부터 아파트에 감도는 이상한 기운에 자신 말고 다른 존재들이 집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해하는 자신을 위해 사촌 언니는 정신과 대학교수 ‘짐’을 소개 시켜주고 그녀가 보이는 건 자신의 과거 상처로 인해 비롯된 존재라는 말로 그녀를 안심시켜준다. 서서히 이상한 존재에게서 멀어지며 회복되어 가던 그녀는 ‘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하지만 그에게 다가갈수록 ‘짐’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성적인 정신과 대학교수 ‘짐’은 같은 동료 교수의 소개로 ‘얀’을 만나게 된다.

 

모든 현상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녀가 부모의 이혼과 상처로 귀신이란 허구를 만들어냈다고 안심시켜준다. 상담 치료를 한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와 가까워질수록 ‘짐’ 주변에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계속된 불면증에 시달리던 ‘짐’은 자신이 잊고 있었던 과거의 사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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