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소나기, 폭염, 열대야, 대형 화재, 산불 조심, 저지대 침수, 너울, 파도 높아 해안가 접근 유의, 우울증 조심,

후텁지근, 습도 높아 끈적끈적 무더위,열대야, " 세상은 요지경" ~~~ 재앙은 넘 많아~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07:57]

오늘의 날씨, 소나기, 폭염, 열대야, 대형 화재, 산불 조심, 저지대 침수, 너울, 파도 높아 해안가 접근 유의, 우울증 조심,

후텁지근, 습도 높아 끈적끈적 무더위,열대야, " 세상은 요지경" ~~~ 재앙은 넘 많아~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8/03 [07:57]

▲ 제8호 태풍 바비의 모습..눈이 형성되려 하고 있다, 눈 보이면 안돼....눈 감아...눈 뜨지마...     ©문화예술의전당

▲ 태풍의 눈이 보이는 제8호 태풍 바비, 일본기상청 기상위성 전송사진     ©문화예술의전당

▲ 크고 강한 제9호 태풍 마이삭 MAYSAK 현재위치, 미군태풍경보센터, 일본기상위성 사진 받아 분석한 자료,태풍의 눈이 살아있다     ©문화예술의전당

▲ 크고 강한 제9호 태풍 마이삭 MAYSAK 21시 00분 현재 위치, 크기, 일본기상위성사진, 태풍의 눈이 무섭다.     ©문화예술의전당

  윗 사진은 예전 태풍 관련 자료 사진입니다.

 

2021년 8월 3일(음력 6월 25일) 癸未 화요일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일) 밤(21시)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3일 밤(21시)까지)

- 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수도권(경기남부 제외),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 10~60mm

- 강원동해안, 경남서부: 5~40mm

 

▲ 기상청 기상특보  © 문화예술의전당



o 호우경보 : 전라남도(장흥, 나주, 완도, 강진, 보성)

o 호우주의보 : 광주, 전라남도(화순, 영암, 해남, 순천, 고흥, 담양)

o 폭염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창 제외),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해남,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제천, 영동, 옥천),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전라북도(익산, 완주)

o 폭염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외),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창),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완도, 강진, 여수, 보성, 고흥, 장성), 충청북도(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익산, 완주 제외)

  

(모레까지 소나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3일) 낮(09시)부터 내일(4일) 새벽(03시) 사이 경상권과 제주도산지에, 오늘 밤(21시)부터 내일 새벽(06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내일(4일) 오후(12~18시)에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에, 모레(5일) 오후(12~18시)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3일 낮(09시)부터 4일 새벽(06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경상권, 제주도산지: 5~50mm

- (4일 오후(12~18시))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 5~40mm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모레(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추가로 내리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와 같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바람

o 하천변 산책로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바람

o 상.하수도 관거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바람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바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바람

 

 한편, 비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날씨 전망 >

(폭염과 열대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가 되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또한,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사전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o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야외 활동 자제

o (농업) 일사에 의한 과수나 농작물 햇볕데임, 병해충 발생 유의,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작업 자제

o (축산업)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송풍장치, 분무장치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사 온도 조절 유의

o (수산업) 고수온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가 발령된 해역은 양식생물 동태를 파악.점검하여 적극적 대응

 

-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습니다.

 

- 한편, 모레(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되어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 유의 사항 >

(가시거리, 안개) 내일(4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5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내일(4일)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3일) 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오늘(3일)까지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및 전망 >

- 내일(4일)과 모레(5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