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우수무당 가두심' - 김새론 X 남다름, 달콤+살벌 퇴마 로맨스 본격 가동!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8/06 [10:22]

'우수무당 가두심' - 김새론 X 남다름, 달콤+살벌 퇴마 로맨스 본격 가동!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8/06 [10:22]

< 우수무당 가두심 > 김새론과 남다름의 달콤 살벌 퇴마 로맨스가 본격 시동을 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와락 끌어안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김새론과 남다름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우수무당 가두심' - 김새론 X 남다름, 달콤+살벌 퇴마 로맨스 본격 가동!   © 문화예술의전당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 송제영 / 극본 주 브라더스 /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2화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송영고에 전학을 온 두심이 전교 꼴등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됐다는 오해를 받던 중, 이를 바라보던 우수가 갑작스레 두심을 와락 끌어안으며 저돌적인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포옹으로 급격하게 가까워진 두심과 우수가 어느새 교실을 빠져나와 애틋하고 아련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교실에서 모든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두심에게 포옹했던 우수는, 이번엔 아무도 없는 교정 한구석에서 두심의 얼굴을 어루만지려는 듯 손을 뻗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전에 없던 다정한 눈빛으로 두심을 바라보는 우수와, 조금은 당황한 듯하면서도 우수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두심의 투샷에서는 몽글몽글한 로맨스의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서로를 신경쓰지 않는 듯하면서도 은근히 지켜보던 두심과 우수가 갑작스러운 포옹 후 어떻게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꽁냥꽁냥하고 달콤한 로맨스 분위기도 잠시, 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갑자기 장르가 스릴러로 바뀐 듯 급격한 분위기 전환을 맞으며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는 두심과 우수의 모습이 담겼다. 우수는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화들짝 놀라면서도 곁에 있는 두심을 보호하려는 듯, 한 손을 공중으로 쳐들고 있는 모습이다.

 

무언가가 두심과 우수를 덮치려고 하는 듯한 절체절명의 장면에서 상상할 수 없던 놀라운 상황도 포착된다. 10년 전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세상을 떠났던 두심의 할머니 묘심(윤석화 분)이 학교에 등장, 마치 수호신처럼 양팔을 벌린 채 두심 앞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는 것. 달달하면서도 설레는 기류를 풍기던 두심과 우수 앞에 어떤 살벌한 위기가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송영고 교장 경필(문성근 분)은 두심과 우수가 위기에 빠지고 묘심까지 등장한 숨가쁜 상황에서, 멀찌감치 선 채 이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켜보고만 있다. 경필은 학생들의 안위나 행복보다 오로지 성적만을 중시하는 교장으로, 송영고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로 만든 장본인.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와 위엄을 느끼게 했던 그가 학생들이 위기에 놓인 상황을 그저 묘한 눈빛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경필이 앞으로 극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그에게 얽힌 숨겨진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김새론과 남다름의 달콤 살벌 퇴마 로맨스를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퇴마 듀오 두심과 우수 앞에 효심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경필이 이 상황을 말없이 지켜보는 이유를 주의 깊게 보시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우수무당 가두심> 3화 캡처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