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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떠나는 여행,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이색 니치 향수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14 [00:23]

향기로 떠나는 여행,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이색 니치 향수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8/14 [00:23]

본격 여름 휴가철이지만 길어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의 향수를 달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접 그곳에 갈 수는 없지만 다양한 해외 휴양지를 즐길 방법은 있다. 마이애미해변부터 발리까지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색 향수들을 소개한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더 디퍼런트 컴퍼니’의 ‘사우스 베이’ 오 드 뜨왈렛은 젊음이 살아 숨쉬는 마이애미 해변의 뜨거운 열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이다. 스파클링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상큼한 그레이프 푸르트를 중심으로한 하트 노트가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드라이한 스웨이드와 샌달 우드가 어우러져 부드럽게마무리되며 반짝이는 에너지를 닮은 시트러스 프래그런스를 완성한다.

 

▲ 향기로 떠나는 여행,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이색 니치 향수_더디퍼런트컴퍼니  © 문화예술의전당

 

프렌치 비건 니치 퍼퓸 브랜드 ‘르 쿠방’의 ‘산타 크루즈’ 오 드 퍼퓸은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를 향으로 담아냈다. 카나리아 제도를 비추는반짝이는 태양빛과 아름다운 항구도시 산타 크루즈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과즙 가득 상큼한 베르가못과 프레쉬한 유칼립투가 선사하는 아로마틱 시트러스프래그런스로 담아냈다. 화창한 분위기와 에너지 가득한 향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향기로 떠나는 여행,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이색 니치 향수_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 문화예술의전당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마스터 컬렉션, ‘발리플로라’ 오 드 퍼퓸은 신들의 휴양지라 불리는 발리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탠저린과 오렌지블로썸 앱솔루트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오프닝을 시작으로 프랑지파니와 릴리, 제라늄의 신선하고 달달한 플로럴노트로 어우러지면서 다채로운 꽃향기을 완성한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든 컬러풀한 발리의 분위기를 향으로느낄 수 있다.

 

▲ 향기로 떠나는 여행,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이색 니치 향수_르 쿠방  © 문화예술의전당

 

<제품정보>

더 디퍼런트 컴퍼니 – 사우스베이 EDT 100mL 153,000원

르 쿠방 – 산타 크루즈 EDP 50mL 100,000원 / 100mL 150,000원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 발리플로라 EDP : 30mL 98,000원 / 100mL 2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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