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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304명 사망, 쓰나미 경보 발령 , 비상사태 선언, 계속해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곳곳에서 발생돼... 일본 대지진 오려나.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8/14 [23:07]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304명 사망, 쓰나미 경보 발령 , 비상사태 선언, 계속해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곳곳에서 발생돼... 일본 대지진 오려나.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8/14 [23:07]

2021년 08월 14일 21시 29분 09초 아이티 세인트 루이스 두 서드 북동쪽 12km 지역

 (북위: 18.35 N, 서경: 73.48 W)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탐사소(USGS)가 발표했습니다.

 

▲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지진의 발생깊이는 10km이며, 진도는 5~6으로 강진으로 파악됩니다.

 

이 지진에 의해  흔들림에 의한 큰 피해가 발생하고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소식은 없습니다.

 

현재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 (PTWC)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1m ~ 3m의 쓰나미 내습의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미국지질탐사소, 현재 발생한 5.0이상 지진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도 이 지역에서는 규모 5.2 여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시간으로 8월 14일(토) 20시 58 분경 해외에서 지진이있었습니다. 

 

진원지는 알류 샨 열도 (미국, 알래스카 반도)에서 지진의 규모 (매그니튜드)는 7.0로 추정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우리시간 7월 29일(목)에 M8.2의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잇단 강진 발생.

 

 어제 8 월 13 일 (금) 3시 32 분경 해외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있었습니다. 

 

진원지는 남 대서양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에서 지진 규모 (매그니튜드)는 7.5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또한 우리시간  8월 12일(목) 2시 46 분경 해외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원지는 필리핀 부근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지진의 규모 (매그니튜드)는 7.2로 추정됩니다

 

2021년 8월 15일 07시 20분 기준 세계 각국에서 규모 5.0 이상 발생한 지진

▲ 2021년 8월 15일 07시 20분 기준 세계 각국에서 규모 5.0 이상 발생한 지진  © 문화예술의전당

 

안타까운 아이티 지진 피해소식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티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227명이 사망했고, 부상자와 실종자도 수백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이번 지진이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인명 손실과 물적 피해를 일으켰다"며 한 달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에도 최대 3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 7.0의 대지진을 겪었고, 아직도 그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227명 사망, 쓰나미 경보 발령 , 계속해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곳곳에서 발생돼... 일본 대지진 오려나.  © 문화예술의전당

 

다른 외신이 전한 아이티 강진 소식입니다.

 

지진이   토요일 아침 서부 아이티를 강타했다.

 

아이티 당국은 최소 22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하거나 실종됐다고 보고했다.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사람들은 대략 오전 8시 30분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물이 무너질까 두려워 집에서 대피했습니다.

 

진도 5.2의 여진도 초기 흔들림 약 20분 후에 기록되었으며 몇 차례 더 작은 여진이 뒤따랐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쁘띠 트루 드 니프(Petit Trou de Nippes) 마을에서 8km(5마일) 떨어진 곳이었다. 

 

현재도  인명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건물의 파괴, 화재 소식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티 정부와 국제사회는 이번 아이티 지진에 대해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아이티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직후에 발생했습니다.

 

 

무장 갱단이 계속해서 아이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서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304명 사망자 발생, 피해 계속 늘어나  © 문화예술의전당

 

▲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304명 사망자 발생, 피해 계속 늘어나  © 문화예술의전당

 

▲ 아이티 규모 7.2 지진 발생, 304명 사망자 발생, 피해 계속 늘어나  © 문화예술의전당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초 보도한 227명에서 늘어나 304명 발생했습니다.

 

아이티 시민 보호국의 제리 챈제리 챈들러 (Jerry Chandler) 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남쪽 (South) 시에서 160 명, 적군 (Nipped) 시에서 42 명, 그란 댄스 (Grand'Anse) 시에서 100 명, 북서 (Northwest) 시에서 2 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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