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전남 광양 지진, 오늘 또 다시 경남 함안에서 지진 발생

어제 새벽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오늘 또다시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08월 29일 13시 03분 23초 경남 함안군 동북동쪽 9km 지역  (북위: 35.31 N, 동경: 128.49 E, ± 0.8km) 

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의 깊이는 9km이며, 진도는 Ⅲ(경남)입니다.

▲ 경남 함안에서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 경남 함안에서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이 지진은 어제 새벽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지진과 규모, 진도가 같으며, 발생깊이도 거의 비슷합니다.

이 지진으로 발생할 큰 위험은 없으나 ,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 전남 광양에서 규모 2.2 진도 3 지진 발생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전남,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기반이 약해져 산사태, 축대 및 노후건물 붕괴가 잇을 수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기상청     ©문화예술의전당 ▲ 기상청 기상특보     ©문화예술의전당

▲ 기상청 기상특보, 호우주의보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까지 이 지진에 의해 발생한 피해소식은 없습니다.

어제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지진 

▲ 전남 광양에서 규모 2.2 진도 3 지진 발생     ©문화예술의전당 ▲ 전남 광양에서 규모 2.2 진도 3 지진 발생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