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미술

남해군 바래길 작은미술관, 9월 26일까지‘살만한교’시화전

남면 평산리 주민의 삶 담아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11:47]

남해군 바래길 작은미술관, 9월 26일까지‘살만한교’시화전

남면 평산리 주민의 삶 담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9/02 [11:47]

▲ 남해군 바래길 작은미술관, 9월 26일까지‘살만한교’시화전   © 문화예술의전당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8월 31일부터 9월 26일까지 ‘살만한교’라는 제목의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해지역 시화 작가로 활동하는 김형득 작가를 포함하여 6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70∼80세 고령의 남해군 남면 평산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애환과 내밀한 마음을 작가에게 풀어 주었고, 참여 작가는 주민들의 시와 글짓기를 바탕으로 시화 50점을 완성하였다.

 

참여 작가들은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다”며 “뜨거운 삶의 이야기를 건네준 주민들에게 이번 시화전이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