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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기자회견, ‘전두환 골목성명’ 착각 들 정도”, 세계일보, "태풍의 눈" 결국 엄청난 후폭풍 피해 올 것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10 [16:21]

與 “윤석열 기자회견, ‘전두환 골목성명’ 착각 들 정도”, 세계일보, "태풍의 눈" 결국 엄청난 후폭풍 피해 올 것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10 [16:21]

▲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일본기상청 기상위성 포착 전송, 미군종합태풍경보센터 분석     ©문화예술의전당

▲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일본기상청 기상위성 포착 전송, 미군종합태풍경보센터 분석     ©문화예술의전당

 

“정치깡패”, “검당유착” 등 비난 쏟아내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검찰총장 시절 ‘고발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해명 기자회견을 겨냥해 “전두환씨의 골목길 성명을 지켜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맹비난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을 겨냥해 ‘고발 사주’의 ‘공범’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후보의 기자회견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목성명’에 빗대며 “평생 국민을 피의자로 보고 의심하고 수사해서 구속시켰던 일로 평생을 보낸 사람”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에 대해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야 하지 않나”라며 “오히려 제보자를 협박하고 고발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또 “자신들이 언론중재법을 ‘언론 재갈 물리기’라고 비판하더니, 재갈 물리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윤 후보”라고 했다. 송 대표는 특히 검사장 출신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고발장 전달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거론하며 “이미 국민의힘이 공범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도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관련 의혹을 “윤석열 게이트”, “사상 초유의 검당유착”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해당 의혹 진상 조사를 위해 ‘공명선거추진단’을 꾸리기로 한 것을 두고 “이준석 대표의 안일한 인식이 드러난다. 이게 가짜뉴스 사태인가, 허위사실 유포인가”라고 질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추진단장에는 공명선거와 거리가 먼 김재원 의원을 임명했다고 한다”며 “타당 선거의 선거인단으로 잠입했던 김재원 의원, 박근혜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에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을 현장에서 보고도 모른 척했던 바로 그 김재원 의원”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밖에 강병원 최고위원은 “섬김과 겸손은 없고, 호통과 협박만 난무했다”고 했고, 백혜련 최고위원은 “제보자를 공격하는 윤 후보의 모습은 이분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분임을 알게 해준다”고 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조폭 두목 혹은 정치 깡패의 모습을 보았다”며 “언론 재갈 물리기를 위해 대놓고 협박하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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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與 “윤석열 기자회견, ‘전두환 골목성명’ 착각 들 정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618479

▲ 요즘, 어리버리 어법버 악당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조작된 도시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조직된 도시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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