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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중국 폭격기, 전투기 등 24대 진입, 대만 국방부 발표, 일본, 대만의 TPP 가입 환영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2:30]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중국 폭격기, 전투기 등 24대 진입, 대만 국방부 발표, 일본, 대만의 TPP 가입 환영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24 [12:30]

▲ 작지만 아주 강한 나라 대만, 2021년 5월 11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총 12명뿐, 누적확진자는 총 1,210명뿐.     ©문화예술의전당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 전투기 24 대가 대만 방공 식별 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23일 핵 폭탄을 탑재 할 수있는 폭격기 2 대를 포함한 중국군 전투기 18대 등  총 24 대가 대만 방공 식별 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대만 방공 식별 구역에는 거의 매일 몇 대의 중국군 비행기가 진입하고 있지만, 이번 24대 진입은  최근 3 개월 동안 최대입니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루에 24 대는 비정상적으로 많으며 의도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만 당국은 22일 밤 TPP(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에 정식 가입을 목표로  가입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에 대만 가입을  절대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4일 국무회의 후 회견에서 대만은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 관계를 갖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며, 환 태평양 동반자 협정 ( TPP )에 가입을 신청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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