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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가톨릭 교회의 아동 성적 학대 피해자는 약 33만 명에 달해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1/10/05 [21:02]

프랑스에서 가톨릭 교회의 아동 성적 학대 피해자는 약 33만 명에 달해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1/10/05 [21:02]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프랑스의 가톨릭 교회에서 미성년자들에 대한 성적 학대를 조사한 독립위원회는 5 일, 피해자는 1950 년 이후로 추정 약 33 만명에 달하며, 그 중 21 만 6 천명이 성직자에 의한 피해자라고하는 보고서를 교회 측에 제출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미성년자들에 대한 성적학대 한 성직자는 추계 2900 ~ 3200 명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한 성직자 이외의 관계자에 의한 학대도 있었다.

 

가톨릭 성직자에 의한 미성년자들에 대한 성적 학대는 세계 각국에서 최근 밝혀져 로마 교황청 (바티칸)도 대책에 나서고 있지만, 프랑스의 전국적인 실태 조사는 처음이다.

 

이번 독립위원화 조사 결과가 언론에 발표되면서  피해의 심각성은 사회에 큰 충격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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