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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 < 여성팔이, 호남팔이, 청년팔이 >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21:28]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 < 여성팔이, 호남팔이, 청년팔이 >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11/02 [21:28]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추석 한가위 현수막으로 전국을 강타했던 김소연 변호사가 대한민국 "팔이 정치"를 해부하였네요. 

 

 

  

▲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여성팔이, 호남팔이, 청년팔이>

 

이른바 "팔이 정치"의 공통점은,

여성을 위하거나 호남을 위하거나 청년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그 본질은 여성이용정치, 호남이용정치, 청년이용정치라는 점에 있습니다.

 

이런 팔이 정치를 주도하는 민주당 386 세력과 일부 국민의힘 청년팔이 정치꾼들은,

 

1. 국민의 통합보다는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고 이용하는 가장 게으르고 쉬운 정치를 한다는 점,

 

2. 여성, 호남, 청년이라는 특정 성별과 지역과 세대를 "약자"로 규정하고, 개인적 울분이나 특별한 경험에 기인한 피해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을 가진 자들을 앞세워 마치 여성, 호남, 청년층 전부가 피해자이고 약자인양 스스로를 정체화하도록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며 법과 제도를 만들고 예산을 편성하여 또다시 순환적으로 정치질에 이용해먹는다는 점,

 

3. 공포와 혐오 선동이라는 가장 무능하고 게으른 방식의 정치 선동을 위해 범죄 사례나 사망 사고 등 극단적 사례를 변태적으로 드러내고 사건 사고의 피해자를 정치선동의 도구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최악의 저급한 정치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급한 정치질로서, 단 한 번도 스스로 피해자라거나 약자라 생각해본 적 없는 건강하고 건전한 의식을 가진 대다수의 여성, 호남인, 청년들이 당당하게 주권자로서 권리행사를 하기 보다, 약자 또는 피해자로서 대중에 감성으로 호소하는 일에 동원되고 권력자들에 도움을 읍소하는 전근대적인 방식을 학습하고 또 익숙해지게 하여 결국 사회는 서로 피해자 약자라 주장하는 자들만 남게 되는 폐단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짓거리를 하는 정치꾼들은 그야말로 "악의 축"입니다.

 

▲ 김소연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 김소연,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김소연, 페이스북, 마음만은 저 바다에 풍덩!!  © 문화예술의전당

  

김소연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blackie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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