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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강민, 스윗 남사친 모먼트... ‘설렘 up’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2/17 [01:01]

‘학교 2021’ 김강민, 스윗 남사친 모먼트... ‘설렘 up’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12/17 [01:01]

배우 김강민이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듬직한 면모로 남사친의 정석에 등극했다.

 

지난 7, 8회에서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서포터로 변신했다. 실의에 빠진 은비에게 안무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자고 제안하는가 하면 “날 믿어봐. 내 꿈이 연예기획사사장이라니까”라며 재치 있게 기를 살리기도.

 

또한 영상을 찍기에 앞서 헝클어진 은비의 머리카락을 세심하게 정리하는 심쿵 포인트로 긴장 지수를 높였다. 갑작스런 떨림에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은비를 쫒아가는 모습은 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 ‘학교 2021’ 김강민, 스윗 남사친 모먼트... ‘설렘 up’   © 문화예술의전당

 

이처럼 김강민은 유머러스함과 솔직함으로 ‘썸 유발 남사친’에 등극했다. 지금은 솔로냐는 은비의 질문에 그를 바라보며 썸인가, 하고 무심한 듯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만의 엉뚱 발랄한 매력은 극의 활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드디어 형성된 호성과 은비의 호감 시그널에 방해물이 끼어들어 둘의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했다. 바로 호성의 전 여자 친구가 자신 때문에 자퇴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갑작스러운 소식에 어리둥절한 호성의 모습은 과거 그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설렘 유발자 김강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학교 2021’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KBS 2TV ‘학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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