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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유람, 무공해 허당 매력 발산 '눈길'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0:01]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유람, 무공해 허당 매력 발산 '눈길'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1/06 [10:01]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유람, 무공해 허당 매력 발산 '눈길'   © 문화예술의전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유람이 넘치는 허당미로 무공해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3,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강해수(배유람 분)가 든든한 오라비의 모습부터 허술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강해수는 한밤중에 영문도 모른 채 여관방에 가게 됐다. 계상목(홍완표 분)이 집으로 찾아올까 봐 여관방에 다같이 몸을 숨기게 된 것. 그러나 이를 모르는 강해수는 집 기둥이 삭아 무너질거 같아 여관방에 오게 됐다는 강로서(이혜리 분)와 남영(유승호 분)의 변명에 금세 수긍하며 고마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해수는 남영에게 집 기둥이 멀쩡하다며 눈치 없는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산을 찾는 막산(박성현 분)과 대모(정영주 분)가 집으로 찾아와 강해수를 위협했다. 강해수는 그들이 강로서에게 총구를 들이대자 "내가 그랬네! 우리 누이는 아무것도 몰라!"라고 말하며 강로서를 보호했다. 이후 막산이 인적 드문 곳에 이들을 묶어놨고, 강해수는 눈치없이 사람들에게 살려달라 소리쳤다. 결국 강해수는 막산에 의해 기절당하는 웃픈 상황을 맞이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이 과정에서 배유람은 평소 눈치는 없어 보이지만, 자신의 동생만큼은 누구보다 생각하고 위하는 강해수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강로서를 감싸며 동생을 생각하는 오라비의 진심을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더욱이 배유람은 다양한 표정과 허당끼 넘치는 무공해 매력으로 극을 유쾌하게 이끌어 보는 재미를 높였다. 더불어 매회 자신만의 색깔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유람이기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배유람이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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